대전대 교직원 2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국가보훈처장 표창장 수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대전대 교직원 2명,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국가보훈처장 표창장 수상

  • 승인 2017-06-27 15:07
  • 신문게재 2017-06-28 21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 왼쪽 사진부터 이종일 정보열람팀장, 정영자 학생문화팀 직원.
▲ 왼쪽 사진부터 이종일 정보열람팀장, 정영자 학생문화팀 직원.
이종일 정보열람팀 팀장, 학생문화팀 정영자 직원 표창

대전대 정보열람팀 이종일 팀장과 학생문화팀 정영자 직원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및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27일 대전대에 따르면 이종일 팀장은 지난 22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2017 전국대학도서관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지난 1988년 임용된 이 팀장은 재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독서인증’시험을 비롯해 독서캠프와 북카페 조성사업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실현해 왔다.



도서관 이용 서비스 제고와 함께 신속한 학술정보서비스를 제공해온 이 팀장은 대학 도서관의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일조하며 이번 대학 도서관 발전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팀장은 “최근 대학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3일에는 학생문화팀 정영자 씨가 대전지방보훈청에서 개최된 ‘2017년도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인사 포상 전수식’ 행사에서 대외유공인사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정 씨는 이번 표창은 평소 보훈대상자의 교육지원업무에 적극 협조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훈대상자 학생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동시에 이들이 올바른 대학생활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씨는 “보훈대상자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를 해온 것 뿐”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학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개인택시 신규 면허 교부-18명 대상
  2. [기획]3.4.5호선 계획으로 대전 교통 미래 대비한다
  3. 충청권 광역철도망 급물살… 대전·세종·충북 하나로 잇는다
  4. [사이언스칼럼] 아쉬움
  5. [라이즈 현안 점검] 거점 라이즈센터 설립부터 불협화음 우려…"초광역화 촘촘한 구상 절실"
  1. "성심당 대기줄 이제 실시간으로 확인해요"
  2. [사설] 이삿짐 싸던 해수부, 장관 사임 '날벼락'
  3. 금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 24개 공동체 성과공유 간담회
  4.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5. 대전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 '어린이 기후 이야기' 2회차 참가자 모집

헤드라인 뉴스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도시 혈관’ 교통망 확충 총력… ‘일류도시 대전’ 밑그림

민선 8기 대전시가 도시의 혈관인 교통망 확충에 집중하면서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동력 기반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 대전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끌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전 구간에서 공사를 하는 등 2028년 개통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와 CTX(충청급행철도) 등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이 될 광역교통망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의 30여년 숙원 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은 지난해 연말 착공식을 갖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시철도 2..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