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그린피스와 탈 석탄 에너지 전환 ‘맞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 그린피스와 탈 석탄 에너지 전환 ‘맞손’

  • 승인 2017-07-12 11:10
  • 신문게재 2017-07-13 2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안희정 충남지사와 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탈 석탄 에너지정책의 공동노력을 약속했다.<충남도제공>
▲ 안희정 충남지사와 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탈 석탄 에너지정책의 공동노력을 약속했다.<충남도제공>
충남도가 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와 ‘탈 석탄 에너지전환’ 정책 등 환경문제 해결에 공동의 노력을 결의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전날 도청을 방문한 그린피스 제니퍼 리 모건(51) 국제 사무총장과 에너지 전환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생산시설이 세계의 공장 중국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으로 이전해 에너지 전략은 일정 단위의 존(zone)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그린피스가 ‘에너지 전환 전략 아시안 그룹’을 만드는 데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에너지 전환은 국가별 노력만으로는 효과가 크지 않은 에너지 환경문제에 중국, 일본, 한국 등이 결합한 아시아 차원의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어 안 지사는 “올해 열리는 탈 석탄 국제토론회와 9월 유류피해극복 10주년 행사에 그린피스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고 충남도는 밝혔다.

이에 대해 모건 사무총장은 탈 석탄 토론회와 유류 피해 극복 기념행사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에너지 전환 전략 아시안그룹에 공감한다”며 “에너지 전환 문제를 문재인 대통령과의 시·도지사 제2국무회의의 주요 의제로 다뤄질 수 있도록 제안해 달라”고 요청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 안희정 충남지사와 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탈 석탄 에너지정책의 공동노력을 ㄴ노의하고 있다.<충남도제공>
▲ 안희정 충남지사와 제니퍼 리 모건 그린피스 사무총장이 11일 오후 충남도청에서 만나 탈 석탄 에너지정책의 공동노력을 ㄴ노의하고 있다.<충남도제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