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미래부 화이트해커 우수인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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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미래부 화이트해커 우수인재 선발

  • 승인 2017-07-13 13:28
  • 신문게재 2017-07-14 20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이예지(4학년), 이연재(3학년) 학생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이 선정하는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fo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에 선발됐다.

이예지, 이연재 학생은 사이버보안공학과 정승욱 교수의 지도 하에 이번 BoB 선발을 준비했으며 총 지원자 1186명 중 140명을 뽑는 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교육생에 선발됐다.



이들 학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의 전공교육과 팀 프로젝트 수행 평가 후 상위 30여명 가운데 마지막 2개월간 최종 경연을 거쳐 베스트 10과 기술사업화 평가를 통한 그랑프리 팀을 가리게 된다.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대표격인 BoB는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등 관련 대회 입상경력 또는 IT보안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고교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필기시험, 인적성 및 심층면접을 통해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발굴해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의 1대1 도제식 교육을 통해 국보급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게 된다.

정승욱 교수는 “프라임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수요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IoT 특성화, 소프트웨어 보안 특성화 등 교육과정특성화와 최고 화이트 해커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학생들이 끝까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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