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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일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국제화 시대에 맞는 능력과 감각을 지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어 캠프 교육과정은 원어민 교수를 활용한 ▲기초 회화수업 및 어학강의 ▲일본전통문화 체험 ▲공동체 의식 및 협동심 함양을 위한 기숙형 교육 등을 통해 일본에 대한 관심과 친숙감을 조성하고 학습의 동기 유발을 불러일으키는 취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캠프는 원어민 교수 5명과 함께 건양대 재학생 10명이 도우미 및 보조교사로 참여해 초ㆍ중학생들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은 이번 일본어 캠프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 노하우를 통해 향후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더욱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이진 원장은 “이번 일본어 캠프는 일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전액 무료로 구성되는 만큼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없앤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며 “건양대만이 가진 교육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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