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률 60%초과…대전시 올 일자리 창출 순항

  • 정치/행정
  • 대전

목표 달성률 60%초과…대전시 올 일자리 창출 순항

  • 승인 2017-07-27 16:41
  • 신문게재 2017-07-28 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5월까지 실적 3만 1865개, 목표 5만 4264개 무난 전망

고용률은 64.5%로 미달, 청년고용률도 42.3%로 떨어져


대전시가 올해 좋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률 60%를 초과하며 순항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역점 시책과 함께 4차산업 육성 선도 등 일자리 창출 계획을 성실히 추진한 결과로 분석됐다.

27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대전시의 일자리 창출 실적은 3만 1865개로, 목표치 5만 4264개의 59%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이달까지 실적을 포함하면 60%를 초과해 올해 목표치 달성에는 무난할 것이란 전망이다.

분야별로 보면, 청년 취ㆍ창업이 2408개로 38.1%의 달성률을 보였고, 산업체질 강화 1226개(18.6%), 도시기반 개발 3092개(47.2%), 고용ㆍ복지 증대 2만 937개(71.8%), 지역특성 고용이 4202개(73.8%)로 나타났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례로는 20년만에 대전 시내버스의 51대 증차에 따라 버스 기사 등 76명이 채용됐다.

반면, 고용률의 경우 목표치에 다소 미달하는 상황이다. 6월 말 기준 고용률은 64.5%로 전년 동월 대비 1.4%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목표치 66.5%에는 2.0%포인트 낮은 수치다. 청년고용률(15~29세 기준)도 42.3%로 전년동월 대비 0.6%포인트 떨어졌다.

6월 말까지 취업자 수는 76만 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 4000명 감소했다. 대전 관내 사업체 수는 2015년 기준 11만 1815개로 전년보다 3233개 증가했다.

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대 분야 243개 사업에 4716억 33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선 6기 일자리 목표는 2018년까지 좋은 일자리 10만개 창출과 고용률 70.1% 달성이다.

자치구도 시와 별도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동구가 104개 사업에 226억 6800만원을 투자해 4401개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며, ▲중구 80개 사업(264억 200만원)에 4167개 ▲서구 80개 사업(183억 3500만원)에 5512개 ▲유성구 98개 사업(262억 3200만원)에 4126개 ▲대덕구 95개 사업(153억 3900만원)에 3404개 등을 추진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모임과 특강, 상담 등 취업지원하는 대전일자리카페 ‘꿈터’가 지난 11일 3곳에 동시 오픈했다”면서 “대전청년 일자리 프로젝트가 이달부터 본격 시행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2. [날씨] 충청권 주말 낮 30도 안팎…구름 많고 일부 지역 소나기
  3. 충남대·공주대 규제특례… 전문대와 공동학위 길 열렸다
  4. 제1회 세종 마라톤 '모두 런', 6월 13일 막 올린다
  5.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2026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1. "농사지을 사람이 없다"…KAIST, '농업 인력 감소'가 미래 식량안보 최대 위협
  2. “올해로 5회째” 한국영상대 미디어보이스 페스티벌 성료
  3. [드림인대전] ‘성골 유스’ 김지호, 대전하나시티즌 미래의 방점을 찍다
  4.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5. K-water 금강본부, 여름철 녹조 관리 선제 대응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