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사제동행 프로그램'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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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사제동행 프로그램' 각광

  • 승인 2017-09-24 11:55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배재대]사제동행2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지난 6월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희열(가운데) 안테나뮤직 대표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배재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ACE+)의 일환으로, 2학기 프로그램 공모를 마감한 결과 14개 팀이 선정됐다.

먼저, 실용음악과는 전공을 살린 '청소년을 위한 힐링 밴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채경화 교수를 비롯해 졸업생과 재학생 등 18명은 전공을 살려 대전지역 청소년 사회복지시설에서 밴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접하게 해 정서 순환과 재학생들의 사회 기여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실용음악과는 보컬·드럼·베이스·기타·건반·작곡 등 전공분야에서 학생을 선발해 1·2차 힐링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경영학과는 김현동 학과장을 중심으로 학생과 재학생 43명이 참여하는 '더 힐러-Ⅱ(The Healer-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래비전 설계에 초점이 맞춰져 진로설계와 미래 직장 견학, 고아원·양로원 봉사활동, 상생의 음식 나눔 등 도전·힐링을 담은 전인적 인적 함양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1학기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꿈 찾기에 방점이 찍혔다. 실용음악과는 지난 6월 프로그램을 활용해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유희열 안테나 뮤직 대표를 만나 음악적 견해와 향후 취업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또 학생들은 실제 음악작업을 하는 녹음 스튜디오와 연습실을 둘러보며 프로듀서 체험을 진행해 호응했다.

김수현 교무처장은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스승과 제자가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으로 활기찬 대학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다각적 인성교육과 진로체계를 구축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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