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

제17회 한국대학신문대상 수상
체계적 교육과 적극적 투자 통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는 지난 26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대학신문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뒤늦게 밝혔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한국대학신문이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제정한 상으로 대학경영자의 노력과 경영 성과 등을 널리 알리고 지원하고자 대학대상 시상 제도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제17회 한국대학신문대상 시상은 당해 연도 교육전반에 나타난 정량적인 지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4년제 대학 11개교, 전문대학 5개교, 사이버대 1개교 등 총 17개 대학을 선정해 시상했다.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신성대는 국가기간산업 클러스터에 자리했다는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공학계열과 휴먼서비스에 대한 질 높은 인재를 공급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그 결과 지역에서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 것은 물론 WCC, SCK, Uni-Tech, 학교기업지원사업, 공학기술혁신사업, LINC+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600여 개의 기업과 MOU를 맺어 산업체 임원급 직원을 겸임교수로 초빙하는 등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김병묵 총장은 "그동안 교육 역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취업률 100%를 목표로 대학 자체평가로 12개 학과를 '명품학과'로 선정했고 이 중 제철학과, 유아교육과, 치위생과 등 명품학과들은 100% 취업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당진=박승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