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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부제공 |
나나가 “만취하는 장면이 있는데, 알콜은 한 모금도 안마셨다. 영화 속 술은 헛개차였다”라고 만취 연기를 한 소감에 대해 운을 뗐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CGV에서는 영화 ‘꾼’ 스페셜 토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창원 감독과 주연 현빈,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가 참석했다.
나나는 이날 “술을 아예 못하진 않고 체질상 많이 마시질 못한다”며 “촬영할 때는 최대한 ‘내가 정말 만취가 된다면 어떨까’ 상상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오는 22일 개봉.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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