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새해 군민 정책체감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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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새해 군민 정책체감도 높인다!

아이더드림수당부터 세금 감면까지, 2026년 새해 달라지는 시책 발표
경제·보육·복지망 더 촘촘하게, 군민 삶의 질 향상

  • 승인 2026-01-16 22:3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태안군청사 (1)
태안군이 군민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거나, 확대·변경하는 주요 시책을 정리해 발표했다. 사진은 태안군청. 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군민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하거나, 확대·변경하는 주요 시책을 정리해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보육 ▲보건·복지·문화 ▲경제·조세 등 분야별로 개선사항과 신규시책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공개했다.

우선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태안군만의 특수 시책인 '아이더드림수당'이 시행됨에 따라 만 3세부터 11세 아동에게 매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부모를 대신해 만 2~3세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보미수당 월 30만원을 지원하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로 완화됐다. 누리과정 보육료 추가 지원 대상도 기존 4~5세에서 3세까지 확대된다.

또 경로당 운영비는 월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을 돕기 위해 '경로당 중식제공 지원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장애인 연금 인상과 장애인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이 장애인 전체로 확대했으며, 노인일자리 사업은 전년 대비 286명 늘어난 5753명 규모로 확대되어 도내 6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청년들을 위해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할 경우 취득세 공제한도가 3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어업인의 편의를 위해 어업경영체 등록 접수처가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각 읍면사무소로 확대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태안해양치유센터 이용시 2월 말까지 40% 할인,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은 연간 15만원으로 인상,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 대상도 19세에서 20세까지로 확대된다.

이밖에도 빈집 철거 시 5년간 재산세 50% 감면, 단독주택 신축시 급수공사비 감면 지원, 유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대상(5세→4~5세) 확대 등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달라지는 제도를 몰라 혜택을 놓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홈페이지(tae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소관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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