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피플,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 세미나 개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유학피플,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 세미나 개최

3월 26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강남지사에서 진행

  • 승인 2018-03-16 14:4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지구상의 마지막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말해주듯이 뉴질랜드는 남반구의 북유럽이라 불릴 정도로 뛰어난 복지와 최고의 치안을 유지하는 국가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살고 싶은 나라 1위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며, 대학생들은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뉴질랜드 어학연수를 다녀오고 있다. 

더욱이 뉴질랜드는 부족한 인구로 적극적인 이민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다른 영미권 국가에 비해 비교적 영주권 취득이 용이하기 때문에 뉴질랜드 이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JD

이와 관련해서 뉴질랜드 전문유학 기업인 ㈜유학피플은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 설명회를 3월 26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강남지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전문가인 제임스홍 컨설턴트는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 과정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범하는 오류 중 하나는 반드시 요리, IT와 같은 장기부족 직업군에 해당하는 학업과정을 이수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이 반드시 장기부족 직업군과 일맥상통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어 "뉴질랜드로 이주를 하고 싶지만 요리나 IT에는 영 관심이 없다면, 비즈니스 과정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즈니스 과정은 어느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를 공부하기 때문에 다양한 Job Offer가 가능해 뉴질랜드에서 취업이 용이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오클랜드의 비지니스 전문 대학인 UUNZ 대학에는 레벨5부터 레벨9 석사과정의 비즈니스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레벨 8이상 과정을 졸업하면 영주권 신청시 IELTS6.5 제출이 면제가 되므로 다른 직종보다 유리한 조건을 가지게 되다. 1년에서 2년까지 본인이 원하는 기간을 선택할 수 있고 20대 초반의 젊은 학생들에게도 과정 이수 후 뉴질랜드 국립대학교 및 전 세계 대학으로 편입을 할 수도 있어 다양한 연령층에게서 선택받는 과정이다. 

현재 뉴질랜드 이민법 변경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유학피플은 이민법 변경에 따른 영주권 취득 전략을 제시해준다. 더불어 이번 설명회에는 오클랜드에 위치한 UUNZ 대학 관계자가 참석, 어떤 방법으로 준비해야 되는지, 오클랜드 생활환경과 비즈니스 과정 후 취업 상황 등 보다 현실감 있는 생생한 정보를 안내한다.

UUNZ 대학은 비지니스 학과와 컴퓨터/IT 분야 학과가 특화된 학교로 사립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석사학위 과정이 개설된 학교이다. 또한 최근 변경된 이민법에 따른 IELTS 6.5 제출이 면제된 레벨8 코스 이상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유학피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 참석하는 모든 참가자들은 전공 및 학교 선택, 학교 입학 진행, 비자 구비서류, 졸업 후 영주권으로 가는 노하우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설명회 참가자 모두에게는 영화 동반자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고 설명회 참석 후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을 진행할 경우 신청자에 한해서 해당 학교 입학신청비 면제와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추가로 입학장학금 지급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뉴질랜드 유학 후 이민 설명회 참석은 ㈜유학피플 홈페이지 또는 강남지사를 통해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이와함께 3월 23일(금) 오후 3시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아트&미술 유학 및 디자인 유학 세미나가 강남 지사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사전 참가 신청은 필수이며, 참가 신청은 ㈜유학피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우창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천안 중앙고 출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 2명 위촉 '화제'
  3. 코스피 역사상 최고치 경신…대전 상장기업도 '활약'
  4. 목원대 RISE사업단 현판식·발대식… 지역상생 혁신 생태계 본격화
  5. 충남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연구팀, 학술상과 우수초록상 수상 연구성과
  1. 한남대 김민주 교수 '네빈 S. 스크림쇼 상' 수상
  2.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문화활동프로그램 '따뜻한 숲속의 온기'
  3. '전자화하는 수사, 종이없는 재판'… 형사사법 전자화 경찰·법원 '분주'
  4. 전국 과학고 경쟁률 4년 만에 최저… 충북 상승·대전 회복·충남 하락
  5. 정부, 자영업 폐업 부담 정책에 대전 소상공인 숨통 트이나

헤드라인 뉴스


李 “정책 결정 시 지역균형발전영향 평가제도 만들까 생각”

李 “정책 결정 시 지역균형발전영향 평가제도 만들까 생각”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국가의 모든 정책을 결정할 때 지방균형발전 영향평가를 의무적으로 하는 제도를 만들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재정과 사회간접자본(SOC) 배분 등 지방 우대정책을 반영하고 있다”며 “그리고 지시해놓은 건데, 환경 영향 평가를 하는 것처럼 지방균형발전 영향이 어느 정도냐, 이것을 의무적으로 평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역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국가의 중요 정책을 수립하겠다는 의미로 분..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