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회는 4일 청양고추특화시장에서 축제용 청양고추 가격 결정 소위원회를 열고, 명품 청양고추 2만 2000원(건고추 600g 기준), 특품 청양고추 1만8000원으로 판매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명품 고추 가격 결정은 14명으로 구성된 가격 결정 소위원회 위원들이 청양 장날인 지난 2일 청양 고추특화시장을 찾아 현장의 시세와 생산자와 소비자의 전반적인 의견을 수렴해 가격을 결정했다.
위원들은 청양시장의 거래 시세, 인근 지역의 동향을 자세히 파악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도 군민의 노력과 땀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고추의 품질이 좋아 청양 명품 고추의 위상을 더 높일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에 고추수매 목표량을 농협 4000포(24t), 생산자 단체 1000포(6t) 총 5000포(30t)로 정하고 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올해 청양고추 구기자축제에는 △청양사랑퍼레이드 △천원 고추 담아가기 △물고기 잡기 △세계고추 전시관 △달집태우기 등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아울러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의 맛을 강조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원 고추 담아가기, 깜짝 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와 시골 장터, 연구회 및 전시 체험판매 행사를 보완해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줄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가장 중요한 고추 물량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청양군을 찾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고추에 대한 예약 및 구매 문의는 청양군청 농업지원과와 청양농협 고춧가루 가공공장으로 하면 된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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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