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다문화 특집] 베트남 남부의 소문난 음식 '반쎄오'

  • 전국
  • 논산시

[논산다문화 특집] 베트남 남부의 소문난 음식 '반쎄오'

대한민국 부침개와 비슷한 음식, 파전만큼 크게 부쳐줘
쌀국수 못지않게 유명, 베트남 중부 또는 남부지방 고유음식

  • 승인 2018-10-22 08:4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반쎄오-김토아
베트남은 긴 나라여서 북부와 남부가 기후부터 문화, 지역의 분위기 등에서 차이가 크다.

보통 베트남의 음식하면 쌀국수가 대표음식이라고 한다. 몰론 지역에 따라 쌀국수를 제외한 아주 다양한 베트남 음식들이 세계에 많이 알려져 있다.

남부지역에 소문난 음식이 바로 반쎄오다. 반쎄오는 대한민국의 부침개와 비슷한 음식으로, 쌀가루반죽을 팬으로 얇게 펴서 살짝 익힌다. 여기에 숙주, 옥수수, 양파, 계란, 새우, 돼지고기 등을 올려 골고루 익힌 후에 반달 모양이 되게 반을 접어준다. 파전만큼 크게 부쳐주는 곳도 있고 손바닥보다 작게 만들어주는 곳도 있다. 생김새도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맛은 대체로 유사하다.

소스는 생선소스. 칠리소스를 찍어 먹는다. 또한 쌈을 싸먹어도 된다.

반쎄오는 정확하게 기록된 자료는 없지만 베트남 중부 또는 남부지방의 고유의 음식이라는 설이 있다.

응우엔 왕조의 수도로 궁중요리가 발달했던 중부 지방에서 유래한 음식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이를 뒷받침해 줄만한 관련 자료는 없지만 가장 널리 통용되는 설이다.

베트남의 유명한 음식을 꼽으면 쌀국수가 있지만, 반쎄오 또한 아주 유명한 음식이다.

논산=김토아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2.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3. 천안시, 원성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4. 장기수 천안시장, 복지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
  5. 천안시, 민선 9기 출범 맞춰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
  1. 與 당권주자, 지역 현안 실종된 순회경선에 비판 고조
  2. 남서울대, 롯데마트 성정점서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회 성료
  3.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색 청렴 캠페인 전개
  4.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앞두고 선제적 방역소독 총력
  5. 천안문화재단, 하반기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 개최

헤드라인 뉴스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연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불볕더위에 대전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동 쪽방 주민들은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역세권 정비를 위한 이곳 쪽방촌 공공개발 사업이 지난해 9월 2년 반 만에 기본조사가 재개돼 기대감을 모았으나 최근 완공 시점이 2032년으로 변경된 데다 여전히 토지건물주 이견에 벽을 넘지 못해서다. <중도일보 2025년 1월 14·20·21·23일 자, 7월 9·10일 자, 8월 6일 자 1면 보도 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친..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의 '경영 악화'로 터미널 폐업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지자체의 조속한 폐업 결정과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단 하나 남아있던 금남고속마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유성복합터미널로 기점 변경을 신청, 충남도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폐업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운송업계에선 폐업을 늦추는 것보단, 조속한 이동권 확보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남고속은 충남도에 기점 변경을 신청했다. 금남고속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서남부터미널 진입..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이 증시를 뒤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이라는 강도 높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에 이어 발표된 추가 대책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에 레버리지 상품까지 겹쳐 극도로 높아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한다는 차원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