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는 옛말" 12월 광고시장 다소 따뜻할 듯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비수기는 옛말" 12월 광고시장 다소 따뜻할 듯

KOBACO KAI 104.1...'통신' 및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업종 전월대비 증가
아웃도어 제품... 지상파TV 광고에서 공유·전지현 입은 것 믿고 구매

  • 승인 2018-11-21 14:12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매월 조사, 발표하고 있는'KAI 지수'에 따르면 2018년 12월 종합 KAI는 104.1로 전월보다 광고비를 증액할 것으로 응답한 광고주가 다소 많았다.올해 연말 광고경기는 다른 해보다 비수기 하락폭이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종합경기 지수가 11월보다 높은 적은 최근 5년만의 일이다.

매체별 KAI지수를 살펴보면 지상파TV 95.2, 케이블TV 93.2 종합편성TV 93.5, 라디오 95.6, 신문 98.3, 온라인-모바일 109.6으로 조사됐다.



전년동월 대비 매체별 KAI지수는 지상파TV 88.9, 케이블TV 90.0, 종합편성TV 91.9, 라디오 89.1, 신문 91.3, 온라인-모바일 106.5로 조사됐다.

업종별 KAI 지수의 특이사항으로 12월 '5G 상용화'를 앞두고 본격적인 광고마케팅이 예상되는 '통신'업종과 대학교 광고주 중심으로 '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업종, 영화, 공연광고 중심의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 업종의 지수 증가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유
공유
전지현
전지현
지상파TV 광고비를 늘릴 것으로 응답한 업종은 '통신(125.0)'과 '문화오락용품 및 관련서비스(118.2)' 업종이며, 온라인-모바일의 경우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12월 KAI 조사에서는 롱패딩 열풍으로 올해도 기대되는 아웃도어 패션소비트렌드에 대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와 광고주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자켓(아우터)은 설문 응답자가 중 가장 많이 갖고 있는 (91.8%) 아웃도어 제품이며, 향후 구매의사가 가장 높은(79.4%) 제품이기도 했다. 아웃도어의류 구매희망 장소로 아웃렛, 상설할인 매장이었으며, 주된 이유는 '할인율이 높아서(63.2%)'로 응답했다.

구매하고자 하는 브랜드는 'K2(20.6%)>디스커버리(13.2%)>노스페이스(12.2%)' 순으로 나타났다. 아웃도어 브랜드 선택시 광고가 영향을 주었다는 응답은 59.6%로 나타났으며, 영향을 미쳤던 채널은 '지상파TV'가 가장 높게(73.0%)로 나타났다.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모델은'공유(14.8%)>전지현(13.2%)>이승기(8.6%)'순으로 응답했다.

올해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된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광고비 계층별 주요 1000대 사업체를 대상으로 웹조사 패널을 구축해 매월 정기적으로 다음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 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지수는 각 매체별 지수를 단순평균 또는 가중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 구분 없이 종합적으로 총광고비의 증감여부를 물어본 것이다.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진보 세종교육감 '임전수 후보' 선출… 6자 구도 새판
  2.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3.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후보 간 신경전 격화… 박 "억지왜곡 자중" VS 양 "즉시 해명하라"
  2.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3.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토론회 난타전…張-張 협공 許 반격
  4.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5.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오직 동네 슈퍼에서만…990원 착한소주 등장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