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군민 하나 되기 운동' 추진협의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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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 하나 되기 운동' 추진협의회 발족

각급 기관·군민단체·정당인 등 폭넓게 구성

  • 승인 2018-11-29 08:07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크기변환_고흥군,‘군민 하나 되기 운동’추진협의회 발족(1)
고흥군이 민선7기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협의회를 구성 발족했다. /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민선7기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는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을 민간 주도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협의회를 구성 발족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군청 우주홀에서 송귀근 군수, 송우섭 군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와 각계각층의 군민대표 등 53명으로 구성된 추진협의회 첫 간담회를 가졌다.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수후보 시절,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군수가 되면 제발 내편 네편으로 갈라 세우는 편 가르기는 없애달라는 부탁을 가장 많이 받았다"면서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은 우리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해 잘사는 고흥을 만들어 가자는 것이 순수한 취지"라고 거듭 강조했다.

공동회장으로 선출된 송우섭 군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이 정말 잘 추진되기를 바란다"면서 "집행부와 군의회가 협조하면서 군민을 위해 서로 상생하는 관계로 가고 있으니 추진협의회 위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 하나 되기 운동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의 취지는 지방선거 등으로 불가피하게 야기된 군민 간의 갈등과 반목을 말끔히 청산하고 군민 대통합과 화합으로 고흥의 새로운 발전과 군민행복을 추구해 나가자는 범군민 의식개혁 운동이다.

군 관계자는 "송군수 취임이후 5개월 동안 공직내부의 하나 되기 운동 과제를 발굴하고 개혁과 혁신을 추진해 온 결과,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이 군민들 사이에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이번 추진협의회 조직구성으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 하나 되기 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다음달 중에 추진협의회 운영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또한 다음달 11일에는 팔영체육관에서 2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 하나 되기 운동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인데 지역민들은 물론 타지역 자치단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흥=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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