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9~16일 동안 북미지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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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9~16일 동안 북미지역 방문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출국!

  • 승인 2019-01-08 16:53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성남시청 전경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북미지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밝혔다.

북미 방문 주요 일정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성남시 참여 업체와 간담회,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기관 방문, 캐나다 밴쿠버와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이 진행된다.



첫 방문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전시회(1월 8일~11일)에 참석해 성남시 중소 수출업체 18곳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사와 벌트(The Vault) 사를 방문하고, 실리콘밸리의 성공사례,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 하고, 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케빈 스미스 벌트 회장, 캣 마날락 와이 콤비네이터 공동대표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케네디 스튜어트 캐나다 밴쿠버 시장을 만나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가 힘을 받아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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