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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전경. |
최근 종로하늘교육이 분석한 대학 졸업자 취업률 결과에 따르면 우송대는 70.7%로 나 그룹(졸업생 2000명 이상 3000명 이하)에서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0%를 유지했다.
특히 2018년에는 철도물류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87명이 철도관련 기업 및 공기업에 합격해 특성화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우송대는 Sol Career Academy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들의 인성, 리더십, 취업역량개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또 자소서 및 면접 클리닉, 진로 및 목표설정 특강, 취업집중캠프, 취업스터디, 취업경진대회 등 비교과과정으로 운영해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
한편 우송대는 전년도 대비 정시모집 경쟁률이 4.93대1에서 7.92대1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존 엔디컷 총장은 “우송대는 다양한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특성화 글로벌 교육을 통해 4차 산업과 연계된 특성화학과의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이런 노력들이 취업난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 높은 취업률로 결실을 맺고 있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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