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한서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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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현실 기술을 활용한 한서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서대, 문체부 '지역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최우수과제 선정

  • 승인 2019-01-31 09:55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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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대와 서산시의 원도심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계획도


한서대와 서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원도심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 적용방안(증강현실 기술을 중심으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에서 지난 29일 최우수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 과제에 선정됨에 따라 한서대와 서산시는 금년 12월 말 문화체육부장관상 수여와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3천백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지역 문화컨설팅 지원 사업은 지역의 대학, 지역문화기관 및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지역문화 현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그 타당성을 심사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 공모에는 전국 11개의 시에서 15개 과제를 출품했는데 이 중 한서대와 서산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가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박희현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진행하고, 디자인한 것으로 서산지역 문화자산 기반의 벽화 2개(활성의 전설: The legend of Seosn old town, 명림표향: The sound of laundry in the valley of Myeonglim)에 대한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애니메이션 콘텐츠이다.

이 프로젝트 사업비 2천 8백만 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산시가 각각 1400백만 원씩을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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