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의 첫걸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

  • 전국
  • 광주/호남

여성건강의 첫걸음,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으로 시작

  • 승인 2019-04-16 00:19
  • 정영수 기자정영수 기자
clip20190416001549
전북 남원시보건소는 만11세-12세 여자 어린이(2006년, 2007년생)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행하고 있다.
전북 남원시보건소(소장 이순례)는 만11세-12세 여자 어린이(2006년, 2007년생)를 대상으로 자궁경부암을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행하고 있다.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암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은 유전형 HPV 16, 18은 자궁경부암 원인의 70%를 차지하는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행하는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따라서, 2006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만 11세~12세 여자 어린이는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예방접종을 실행해야 하며, 2006년생의 경우 올해 지원 시기를 놓치게 되면 충분한 면역반응을 위해 필요한 접종횟수가 2회에서 3회로 늘어나고 접종비 또한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므로 올해 안에 반드시,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HPV백신은 전 세계 71개국에서 약 2억 건 이상 실행되었고 안전성이 검증된 백신이다. 그리고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므로 꼭 놓치지 말고 적정 시기에 접종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2. 천안법원, 공사대금 명목 대출금 유용한 60대 남성 징역 1년
  3. [2026 제4회 전국 독후감 공모·독서콘서트] 학생부 금상 이소연 양 "앞으로도 책을 애정하는 지혜로운 학생 되고파"
  4.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5. 한기대, STEP으로 기계설비 근로자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제공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문예공론] 이순(耳順)에 서서 예순의 문턱에서 쓰는 자서(自序)
  3. 허태정 시장 "시민의 삶의 무게를 시정의 나침반으로 삼겠다"
  4. "지우고, 살리고…" 수장 바뀐 대전 3개 자치구 전임 정책 대수술
  5. 대전 갈마동 노후 주거지 국토부 정비 지원사업 최종 선정

헤드라인 뉴스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7월 3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퇴근 시간이 한창인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 왕복 도로는 트램 12공구(유천동 버드내아파트~문창동 보문교) 공사로 차로 폭이 줄어든 상태였다. 여기에 퇴근 차량까지 몰리면서 긴 정체가 이어졌다. 신호가 바뀌어도 차량들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고 도로 위에는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인도에는 '버스정류장 이용 불가. 100m 앞 임시정류장을 이용해 달라'는 안내판이 세워졌다. 공사장 외곽은 건설사 이름이 적힌 대형 가림막으로 둘러싸였고 가림막 사이로 들여다본 공사장 내부에는 깊게 파인 굴착..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금산 신안사 대광전', 국가 보물 지정 예고 쾌거

충남 금산군 남이면의 '금산 신안사 대광전'이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으로 지정 예고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신안사 대광전은 도의 지속적인 보존·관리와 학술 조사를 통해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꾸준히 보존했으며, 이번 보물 지정 예고로 그 가치를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게 됐다. 신안사 대광전은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2006년 해체·보수 과정에서 발견된 상량문을 통해 1638년 중창과 1840년 중수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2023년 연륜연대 분석 결과, 건립 시기는 1583년으로 밝혀져 16세기 불전 건축의 원..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 농림위성 발사, 농업 혁신의 새 시대 연다

국내 최초의 농림위성 발사를 앞두고 한반도 전역을 3일 주기로 관측하는 농업 정책의 과학적 전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한국시간 오후 4시 10분경 미국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엑스사의 팔콘9 발사체로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6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한국 최초의 독자 농림특화 위성으로, 해외 위성 의존도를 줄이고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공공 관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개발됐다. 우주항공청과 함께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에 협업했다. 이 위성은 해상도 5m, 관측폭 120km로 3일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이재명 대통령,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 참석

  • ‘개문냉방 안돼요’ ‘개문냉방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