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족구협회, 대산초와 대산중학교에 족구화 기증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족구협회, 대산초와 대산중학교에 족구화 기증

'충남도 대회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 거두자' 다짐

  • 승인 2019-07-02 06:3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561434683932
서산시족구협회는 대산중학교 족구부에 족구화를 기증했다.
1561434687839
서산시족구협회는 대산초 족구부에 족구화를 기증했다.
IMG_20190625_123504HD
서산시족구협회는 대산중학교 족구부에 족구화를 기증했다.
IMG_20190625_123512HD
서산시족구협회는 대산중학교 족구부에 족구화를 기증했다.


서산시족구협회(회장 이이선)는 최근 대산초와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에 족구화를 기증하고 선수들과 코치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산초등학교를 방문해 김은주 교감과 구본석 스포츠 강사와 문기영 감독, 족구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수 전원에게 족구화를 기증했다.

이이선 서산시족구협회장은 "학교에서 원할 경우, 곽춘선 대한족구협회 기술이사 등 우수 지도자들의 족구 기술 전수가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 "며" 내년 도민체전부터 족구 청소년부가 채택돼 서산시가 상위 입상에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며 "서산시의 자원이자, 충남도의 소중한 자원이 되도록 서산 족구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은주 대산초 교감은 "요즈음은 운동을 잘하는 학생들의 머리도 명석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모두가 호감을 갖는 인성을 함양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나 선수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께서도 더 반기고 계셔서 선수들이 열성으로 연습을 하고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린 학생들이 체력 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 함양과 튼튼한 체력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남자다운 스포츠맨으로서 담력을 키워서, 충남도 대회 및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시족구협회 이이선 회장과 장현성 사무국장, 임붕순 이사는 대산중학교를 방문, 관계자들과 감독, 코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족구화를 기증했다.

김태영 대산중 교장은 "족구 전용구장이 없어 무척 아쉽게 생각하며, 상위 학교와 연계, 운동과 공부를 동시에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잘 짜여져 학생들이 방황하거나, 상급 학교 진학에 고민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특색교육을 연계해서 지역에서 전인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과거에는 운동은 공부와는 별개로 생각했으나, 최근에는 전인교육이 중요시 되고 있어 학업과 스포츠가 일치 되고 있다"며, "학급수가 적어 교사 1명이 여러 종목을 담당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지만, 김진규 교사의 열정적인 지도로,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금산무예올림피아드 임원 출정식
  2. [독자칼럼]국가 유산청 출범을 축하 한다.
  3. 2027 하계 U대회...세종시에 어떤 도움될까
  4.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전문 자문위원 위촉
  5. [인사]대전 MBC
  1.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2.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 대학생 위한 기업탐방 진행
  3. 세종시 사회서비스원, 초등 돌봄 서비스 강화한다
  4.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5.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올해 한층 나아진다

세종시 '도심 캠핑' 인프라가 2024년 한층 나아진 여건에 놓일 전망이다. 2023년 홍수 피해를 입은 세종동(S-1생활권) 합강캠핑장의 재개장 시기가 6월에서 10월로 연기된 건 아쉬운 대목이다. 그럼에도 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상설 피크닉장'이 설치되는 건 고무적이다. 17일 세종시 및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에 따르면 합강캠핑장 복구 사업은 국비 27억여 원을 토대로 진행 중이고, 다가오는 장마철 등 미래 변수를 감안한 시설 재배치 절차를 밟고 있다. 하지만 하천 점용허가가 4월 18일에야 승인되면서, 재개장 일..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WHY이슈현장] '충청의 5·18', 민주화 향한 땀방울 진상규명은 진행형

5·18민주화운동을 맞는 마흔 네 번째 봄이 돌아왔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온전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5·18민주화운동은 현재진행형이다. 특히, 1980년 5월 민주화 요구는 광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뜨거운 열기로 분출되었는데, 대전에서는 그동안 교내에서 머물던 '계엄령 해제'와 '민주주의 수호' 시위가 학교 밖으로 물결쳐 대전역까지 진출하는 역사를 만들었다. 광주 밖 5·18, 그중에서 대전과 충남 학생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민주화 물결을 다시 소환한다. <편집자 주> 1980년 군사독재에 반대하며 전개된 5·18민주화..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27년만의 의대증원' 예정대로… 지역대 이달말 정원 확정

법원이 의대증원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27년 만의 의대 증원'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구회근 배상원 최다은 부장판사)는 의대교수·전공의·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서 1심과 같이 '각하'(소송 요건 되지 않음)했다. 다만 의대생들의 경우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며 기각(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음) 했다. 법원 판단에 따라 의료계가 재항고할 것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대전 발전 위해 손 잡은 이장우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

  •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의정활동 체험하는 청소년 의원들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법요식…관불의식 하는 신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