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내달 7일 청년 해외취업 캠프 개최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서구, 내달 7일 청년 해외취업 캠프 개최

청춘정거장서 7시간가량 나라별 특강 등 진행

  • 승인 2019-08-21 15:02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사진2.19.4.10 청년 해외취업 멘토링 콘서트2
지난 4월 개최한 해외취업 멘토링 콘서트 모습.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다음 달 7일 청춘정거장(대덕대로 198 7층)에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해외 취업 캠프를 진행한다.

올 들어 두 번째 열리는 '대전서구 해외취업 캠프'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대전지역 청년 20~40여 명을 대상으로, 7시간가량 아시아, 미국, 중남미 등 나라별 특강·소그룹 컨설팅 시간을 갖고 이력서 작성, 면접요령 등 현실적인 취업지식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에 따르면 해외취업자 수가 지난해 총 5783명으로 2017년과 비교해 665명(약 13%) 증가했고 베트남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고 있어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유리한 여건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 일자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외에도 중소기업 청년인턴 지원사업, 9월 중 열릴 청년층 취업박람회, 면접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지원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계속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실(042-288-2414)로 문의하면 된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호수공원서 시원한 수상스포츠 체험, 더위 훌훌
  2. 국민의힘 대전시당, 긴급 윤리위원회 소집… "위법사항 확인 시 일벌백계"
  3. 충남교육청, 천안지역 가칭 직산중·성성3초 신설 확정
  4. 국민의힘 대전시당, A 전 대변인 제명 의결… "은폐, 묵인 전혀 사실 아냐"
  5. 김태흠 충남지사 "도민 아픔 정치 쟁점화하는 민주당, 좌시하지 않을 것"
  1.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2.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충남 예산군 지역 수해복구 자원봉사
  3. 천안의료원,'발로 뛰는 공공의료' 실천
  4. 천안법원, 접근금지와 임시조치결정 어긴 40대 남성 '벌금 100만원'
  5. "아이돌보미로 첫 발을 내딛다"

헤드라인 뉴스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 37도까지 치솟아…폭염 절정

이번 주말 충청권은 일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치솟아 폭염이 더 심해지겠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티베트 고기압과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 상공을 뒤덮으며 기온이 오르고, 서쪽에서 고온다습한 남동풍까지 불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5~26일 대전·세종·충남의 낮 최고 기온이 37도까지 올라 더위가 정점을 찍겠다. 서울 등 경기권 내륙 지역은 주말 기온이 38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됐다.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5도·세종 24도·홍성 25도 등 22~25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37..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지구대 주차장인 줄 모르고…제 발로 경찰 찾아온 음주운전자

대전에서 술에 취해 지구대 주차장을 일반 주차장으로 착각한 40대 음주 운전자가 도망가려다 경찰에 붙잡힌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오후 7시 15분께 유성구 유성지구대 뒤편 주차장으로 한 차량이 진입했다. 지구대 소속 경찰이 방문 목적을 묻자 차량 운전자인 A(40대)씨는 얼굴이 붉게 물든 채 어눌하게 말을 얼버무리는 등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상히 여긴 경찰이 지구대에 들어가 동료 경찰과 나오는 사이 A씨는 차에 다시 타 도주를 시도했다. 다행히 이를 목격한 경찰이 차 문이 잠..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의원 성추행 혐의 상병헌 의원 1심서 '징역형'

동료 남성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원에 1심 재판부가 실형을 선고했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상 의원은 세종시의장이던 2022년 8월 24일 저녁께 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마친 뒤 같은 당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부위를 만지고, 다른 당 남성 의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빵차 시즌2’ 머드축제장에서 0시축제 홍보 ‘대전빵차 시즌2’ 머드축제장에서 0시축제 홍보

  •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보령머드축제 재밌어요’

  •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더위 날려요’

  •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