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열전] 이상민-최혜영, 장애인 정책관련 간담회 진행

  • 정치/행정
  • 2020 총선열전

[2020 총선열전] 이상민-최혜영, 장애인 정책관련 간담회 진행

  • 승인 2020-04-05 16:34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이상민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이상민(대전 유성을)의원은 5일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최혜영 후보와 '장애인 정책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 후보는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지난 2003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지마비 척수장애판정을 받고 이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11번 후보로 공천받았다.

이 의원과 최 후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턱없이 어울려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개선과 장애인 탈시설과 자립생활을 연계하는 정책 강화,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등에 뜻을 같이 했다. 이 의원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고, 2018년 자랑스런 지체장애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장애인 친화적 의정활동을 해왔다. 또 지역내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지역공약에 체육 대전 유성구을 지역내 장애인복지관·수영장·체육관 등을 활용하여 장애인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수 신설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시민당의 최혜영 후보를 만나 기쁘다"며 "더불어시민당의 장애인 공약에 공감하고, 국회에서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19년만에 한국시리즈 안전관리 '비상'…팬 운집에 할로윈 겹쳐
  2.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 명칭 '실무원'→ '실무사'… "책임성·전문성 반영"
  3. 산학연협력 엑스포 29~31일 대구서… 지역대 ‘라이즈’ 성과 한자리에
  4.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5.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재건축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임박'
  1. 한화 이글스 반격 시작했다…한국시리즈 3차전 LG 트윈스에 7-3 승리
  2. 금강 세종보' 철거 VS 가동'...시민 여론 향배는 어디로
  3. [편집국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마지막 국정감사
  4. [썰] 전문학, 내년 지선서 감산 예외 '특례' 적용?
  5. 신탄진역 '아가씨' 성상품화 거리 대응 시민들 31일 집결

헤드라인 뉴스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긴장 풀려다 병 얻을라… ‘수능약’ 부작용 주의보

수능 시험을 앞두고 '수능약' 혹은 '면접약'으로 불리는 일부 약이 학부모,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시험 당일 긴장을 완화해 주고 떨림이나 가슴 두근거림을 줄여주는 데 효과가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인데, 심혈관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을 불안 완화용으로 임의 복용하는 것은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게 약사의 설명이다. 29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부정맥처럼 교감신경의 작용을 차단하는 전문의약품을 시험과 면접을 긴장을 완화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표적으로 인데놀정(..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한화 김경문 감독 "김서현, 감독 못지 않은 스트레스 받았을 것"

"감독 못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친구다. 감독이 포옹해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은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LG 트윈스와의 4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구원 투수로 활약을 펼친 김서현 선수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심우준이 9번에 다시 들어왔다. 어제 큰 힘이 되는 안타를 친 만큼, 오늘도 기운을 이어주길 바란다"라며 전날 경기 MVP를 따낸 심우준 선수를 다시 기용하게 된 배경을..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APEC] 한미정상회담서 난항 겪던 한미 관세협상 타결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인 29일 한미 정상이 만나 난항을 겪던 한미관세 협상을 타결했다. 대미 금융투자 3500억 달러(497조700억원) 중 2000억 달러(284조1000억원)는 현금으로 투자하되,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28조4040억원)으로 제한하는데 합의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은 29일 오후 경북 경주에 마련된 ‘2025 경주 APEC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미관세 협상 세부내용을 합의했다"며 협상 내용을 발표했다. 세부 내용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3500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겨울철 대비 제설작업 ‘이상무’

  •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중장년 채용박람회 구직 열기 ‘후끈’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한화 팬들의 응원 메시지

  •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 취약계층의 겨울을 위한 연탄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