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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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개인형이동장치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 승인 2024-03-19 10:52
  • 수정 2024-03-19 15:28
  • 신문게재 2024-03-20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서가 실시한 개인형이동창치 교통안전 캠페인
서천서가 실시한 개인형이동창치 교통안전 캠페인


서천경찰서(서장 유봉현)는 18일 서천축협 앞 도로에서 교통경찰, 서림지구대, 서천남녀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이동장치(PM)에 대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천서에 따르면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2021년 35건, 2022년 21건, 2023년 13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인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위험한 주행으로 서림지구대 등 경찰관서를 통한 민원 접수가 이어지는 등 사고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다.

서천서는 이날 올바른 개인형이동장치 주행방법, 안전모 착용 등의 내용이 담긴 교통법규 준수 리플릿, 물티슈 등을 배부하는 한편 어깨띠,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한 가시적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유봉현 서천경찰서장은 "경찰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협력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보호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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