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지역구 한국당, 친정 복당과 입당식 가져 |
이날 자유한국당 변환봉 성남 수정 당협위원장은 "정용한 전 시의원 복당과 함께 입당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성남시에 야당이 하나로 뭉쳐 건설적이고 대안을 갖춘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지역의 일꾼들이 함께 힘을 모아 미래로 전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정용한 전 시의원은 "3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하게 기쁘다"면서 "그 동안 야인으로서 지역에서 활동하며 많은 의견을 들었고, 한계도 느꼈었다"며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게 된 만큼 건전한 보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성남 수정 당협은 앞으로도 성남시정에 대해 건전한 비판과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이념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