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집무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이차영 군수, 장태규 우체국장,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괴산우체국은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각 주택에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돼 있거나 주거여건 및 생활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발굴해 해당 읍·면에 즉시 신고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발굴된 대상자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괴산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접수 후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선정 및 체계적 지원으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군수는"양 기관의 협업으로 지역 내 단 한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는'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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