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01-08
2024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충청권 의대 경쟁률이 서울권보다 3배 가까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치는 순천향대(21.46대 1)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8일 종로학원은 2024학년도 대입 전국 39개 의대 정시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의 평균 경쟁률이..
2024-01-08
<속보>=금강과 영산강 지역의 환경단체 등 35개 단체가 연합한 보 철거를 위한 금강·영산강 시민행동(시민행동)은 8일 '미신고 집회 개최 혐의'로 환경단체 활동가들을 잇달아 소환하는 경찰의 조사에 대해 "필요한 공권력 행사로 시민단체의 활동을 억압하려는 의도가 있다"..
2024-01-07
시민 안전을 위해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방범용 CCTV에 안전비상벨을 부착해 놨지만, 고장 등 관리 부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방범용 CCTV는 7398대로, 이중 비상벨이 달린 것은 15..
2024-01-07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대전권 대학의 경쟁률이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중복합격에 따른 연쇄적 이동이 불가피해 최종 등록까지 이어질지 미지수다. 7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전권 일반대 8곳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4232명으로 총..
2024-01-07
7일 오후 1시 26분께 충남 공주 정안면 논산천안고속도로 상행선 정안알밤휴게소 고속도로 진입로 부근에서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에 따르면 전방주시 태만으로 레이 승용차가 펠리세이드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레이 승용차 전면부에서 화재가 발생해 펠리세이드 승용차까..
2024-01-07
한남대 은퇴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먹이기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7일 한남대에 따르면 1월 5일 교내 총장실에서 성지회 김조년 회장(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과 현영석 간사(경영학과 명예교수)가 이광섭 총장에게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1000만원을..
2024-01-07
7일 오전 9시 52분께 대전 유성구 관평동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대전 유성소방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분 만에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주민 한 명이 화재 연기를 들이마셔 구급차로 이송됐다 .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2024-01-07
반도체 첨단특화단지 지정에서 고배를 마셨던 대전시가 국내 굴지의 바이오산업 인프라를 앞세워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재도전한다. 바이오 특화단지에 지정되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관련 산업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대전시는 총력전을 예고하고 있다. 다만,..
2024-01-07
우송대는 구인혁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교수(창업지원단장)가 지방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 교수는 2020년부터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방자치단체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
2024-01-04
세종시 금강을 횡단하는 교량 2곳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차량 38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14명이 부상 입고 이 중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내린 1㎜ 남짓 비가 얼어 도로 위에 결빙된 상태이었고, 50m 앞도 보이지 않은 자욱한 안개 낀..
2024-01-04
짙은 안개와 결빙으로 세종에서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빛노을교와 아람찬교에 안개등과 염수분사장치의 사고예방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내린 강수가 새벽 영하 6도 기온에 얼어붙었으나 선제적 제설작업은 이뤄지지 않았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01-04
4일 새벽 세종시 교각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사고로 차량 40여 대가 부딪혀 14명이 다치는 피해가 났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4일 오전 5시 24분께 세종시 세종동 금빛노을교에서 차량 30여 대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
2024-01-03
출산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출생 미등록 아동'에 대한 2차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전 지역에서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아이가 79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복지부가..
2024-01-03
대전 대덕구 오정동 상가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피해를 입은 인근 식당에 몰래 들어가 맥주 등을 훔친 불법체류자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건조물침입, 특수절도 혐의로 외국인 불법체류자 40대 A씨와 B씨를 검거, 출입국사무소로 신병을 인계했다...
2024-01-02
소방공무원 신분이 국가직으로 전환된 지 4년째가 됐지만, 여전히 열악한 현장 처우는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야간 출동을 하는 소방관에게 지급되는 간식비는 겨우 3000원, 금액 인상의 목소리가 크지만, 올해 역시 대전 소방 출동간식비는 전혀 오르지 않았다. 2일 대전시..
2024-01-02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피해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사례집이 발간됐다. 2일 대전전세사기피해자대책위원회(대책위)에 따르면 피해자 30일의 사연을 엮은 '월세, 전세 그리고 지옥'이라는 사례집을 발간했다. 앞서 대책위는 피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 수집과 인터..
2024-01-01
세밑 연휴 동안 충청권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랐다. 2023년 12월 31일 오후 9시 40분께 충남 논산 부적면 식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물품 창고에 불이 번져 제품 등 전체..
2023-12-28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대전 대덕구 오정동 식당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합동 감식에 나섰다. 28일 오전 10시께 경찰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은 폭발 사고가 난 대전 대덕구 오정동 식당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
2023-12-28
법 개정에도 대전지역 대다수 동물원에서 여전히 교육 효과 없는 먹이 주기 체험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된 이후인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지역 동물원 먹이 주기 체..
2023-12-28
검찰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하고 강제추행 한 혐의를 받는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다. 28일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박은혜)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준강제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3..
2023-12-28
'깡통주택'을 이용해 30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대전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사기 혐의로 전 프로야구 선수 건물주 A씨와 브로커 B씨 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대전 대덕구 비래동 등 다가구주택 5채에 대해..
2023-12-27
경무관 승진 인원이 예년보다 대거 늘었지만, 대전경찰청에선 올해 역시 단 1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총경과 경무관 등 고위직 인사 과정에서 대전 홀대가 여전하다는 지적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총경 31명을 경무관으로 승진 예정자로 내정, 발표했다. 기존 경찰..
2023-12-27
대전 도시공사가 체육 단체에 기부금을 내고도 신고하지 않은 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한 것이라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왔다. 27일 대전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대전도시공사가 대전시육상연맹에 4000만 원을 기부한 것과 관련해 과태료 부과 대상에 해당한다고 봤다. 경찰은 1..
2023-12-27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발생한 150억 원대 전세사기에 가담한 공인중개사가 검찰에 넘겨졌다. 27일 대전유성경찰서는 사기 방조 혐의로 60대 여성 공인중개사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다른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대덕특구 인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며 2015년부터..
2023-12-26
대전세종충남·넥슨 후원 공공어린이재활 병원은 장애 어린이를 위한 '김태균 휠체어 그네' 전달식이 26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앞서 김태균 전 한화이글스 선수는 장애 어린이를 위한 놀이기구인 '휠체어 그네' 기부금을 전달해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놀이 시설 설치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