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04-10
4·10총선 투표 중 기표를 잘못했으니, 투표지를 바꿔 달라는 소란이 잇따라 발생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고발에 나섰다. 대전서구선관위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에서 소란을 일으킨 총선 후보자 A씨를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A씨는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2024-04-09
대전유성경찰서는 9일 지역 내 무인점포들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했다. 무인점포를 찾는 아동·청소년들의 절도 등 범죄 심리억제를 위해 '어울림' 서비스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경보(울림)'를 설치했다. 무인점포 내 '즉석녹음 안내기'를 직접 설치하면서 시각적 뿐만..
2024-04-08
충청권에서 잇따라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8일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충청권에서 담뱃불로 인해 발생한 화재 건수만 130건에 이른다. 1월부터 현재까지 지역별로 대전 42건, 세종 9건, 충남 47건, 충..
2024-04-07
4·10총선 사전투표 기간 충청권에서는 선거 관련 신고·고발이 이어졌다.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특정 당의 투표 독려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홍성경찰서는 현수막을 고의로 훼손한 혐의 로 A(40대)씨를 특정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A씨..
2024-04-07
고령화에 대전에서 치매 노인 실종이 늘면서, 대응책 확대가 강조되고 있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65세 이상 치매 환자 실종 건수는 2021년 266건, 2022년 329건, 2023년 331건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역에서 치매 환자 수 자체가 늘고..
2024-04-04
지난해 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다. 곳곳에서 터지는 기후재난에 전 세계가 온실가스 감축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재생에너지로의 산업전환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이 됐다. 하지만 '기후위기'에 앞서 '고용위기'에 처하게 된 이들이 있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에서..
2024-04-04
지난해 대전 신협에서 돈을 훔쳐 베트남으로 달아났던 40대 강도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양형에 대해 1심 재판부는 "A 씨가 여러차례..
2024-04-04
대전 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는 4일 등산 시즌을 맞이해 대덕구 장동 소재 계족산과 산림욕장을 방문하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로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 장동 계족산 산림욕장은 황톳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매년 봄이면 황톳길..
2024-04-04
대전 동구 삼정동에서 빗길 브레이크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인도를 지나던 70대 행인을 쳐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대전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9분께 삼정동 옥천로 일대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탄 스타렉스 차량이 인도를 덮쳐 70대 보행..
2024-04-04
대전동부경찰서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4일 오전 동구 성남초 정문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성남초 교직원, 학부모회장, 동부모범운전자회 등 20명이 함께했다.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보행 지도와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어린..
2024-04-03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식 블로그에 전세사기 피해 구제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 피해자들이 사과를 촉구했다. 대전전세사기피해대책위는 3일 전국 각지의 전세사기 피해자들과 국토부가 있는 세종정부청사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졌다. 집회는 2월 27일 국토부가 공식 블로그를..
2024-04-03
재난 안전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 공무원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지만, 소방·경찰 등 특수직 공무원들은 승진조차 힘든 실정이다. 일반직보다 계급 수가 더 많을 뿐더러 임용예정자 범위가 제한돼 승진심사가 이뤄지는 등 직급 상향이 더 어렵기 때문이다...
2024-04-03
대전경찰청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 3일 대전청에 따르면, 이날은 '4월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이다. 이에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탄방초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지도 활동과..
2024-04-0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전에서 선거 벽보 훼손이 잇따라 발생했다. 대전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벽보를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50대 A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3월 29일 대전 서구 갈마동에..
2024-04-02
좌회전 한 뒤 곧바로 차선 변경하는 차들을 대상으로 고의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3억을 가로챈 범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3월 17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A(37) 씨가 구속됐으며, 공범인 B(31) 씨가 불구속 기소 송치됐다...
2024-04-02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는 검정고시를 앞둔 소년 보호관찰대상자들의 합격을 응원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2일 학업이 중단된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35명의 2024년 1차 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 기원을 위해 '합격 선물 세트'를 제작해 선물했다. 대전보호관찰소는 안심 정사의..
2024-04-02
도로교통법 위반 등 다량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40대가 기동순찰대 순찰 도중 걸렸다.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는 3월 6일 자동차 손해보장법, 도로교통법 위반 등 3건의 혐의로 지명수배가 내려진 피의자 A 씨를 검거했다. 기동순찰대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구 가수원..
2024-04-01
윤석열 대통령의 의대 정원 증원 입장 고수에 의료계가 난색을 표하면서 의정갈등이 장기전으로 흐르는 모양새다. 사태 장기화에 따라 지역 의료계에서도 진료 시간 축소가 논의되면서 의료공백에 대한 시민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1일 지역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
2024-03-31
4·10 총선을 앞두고 40대 유튜버가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불법 카메라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월 29일 기준 문화 1동, 유천 2동 등 사전투표소 2곳에서 2개의 불법 카메라..
2024-03-31
기후위기로 내년부터 충남 석탄화력발전소가 폐쇄돼 발전소 노동자들이 정부와 지자체에 고용 대책 마련을 강하게 촉구했다.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충남노동자행진 추진위원회는 3월 30일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석탄발전소 폐쇄에 따른 '정의로운 전환' 대책 마련을..
2024-03-31
새벽에 소화기를 뿌리며 난폭운전을 한 배달대행 오토바이 기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대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등 위반 혐의로 A(41)씨 등 4명을 입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배달대행 오토바이 기사들로 2024년 2월 11일 오전 2시 10분께 대..
2024-03-31
대전둔산경찰서는 3월 29일 유흥시설 밀집 지역 민·경 합동 집중 순찰과 음주운전 단속 활동을 했다. 이날 순찰은 야간에 클럽 등 유흥시설이 밀집돼 있는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곳은 평소 주말이면 112 신고가 집중되는 곳이다. 이에 기초질서 지키기..
2024-03-31
충북 보은에서 도랑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4살 여자아이가 끝내 숨졌다. 대전과 충남, 경기도에 소재한 상급의료기관에 환자 이송을 요청했으나 소아 중환자실에 전문의 부재 등으로 아이를 옮기지 못했다. 3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4시 30분께..
2024-03-28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탄진초등학교에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30일에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대덕경찰서는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용..
2024-03-27
가정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해 대전여자단기청소년쉼터가 26일 대전 하나로타리클럽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의 공동발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엄성진 대전하나로타리클럽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