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3개월 연속1위… 도산 안창호 특집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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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23개월 연속1위… 도산 안창호 특집 '빛났다'

한국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발표 '닥터스' 2위, '1박2일' 3위… '여자의 비밀' 신규 진입

  • 승인 2016-08-24 19:35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 <무한도전 – 도산을 찾아서 편>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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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 도산을 찾아서 편> 화면 캡쳐

2016년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에 <무한도전>(MBC)이 오르며, 23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2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7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11.7%의 선호도를 보였다.

<무한도전>은 최근 한 달간 인기 웹툰 작가들과 함께한 ‘릴레이툰’, 반전의 법정드라마를 펼친 ‘분쟁조정위원회’, 쫓고 쫓기는 심박수 추격전 ‘두근두근 다방구’에 이어 ‘미국 특집’을 선보였다.

특히 ‘미국 특집’ 1편에서는 놀이기구 미션, 캘리포니아 자동차 횡단, 캠핑 등의 웃음을 주었고 2편에서는 LA 한인 타운 곳곳에 남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발자취와 후손들의 이야기, 강남구 소재 도산공원의 의미 등을 소개해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 인식을 새롭게 했다.

2위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6.2%)였다.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홍지홍’(김래원)과 ‘유혜정’(박신혜), 같은 병원 동료 의사 ‘정윤도’(윤균상)와 ‘진서우’(이성경) 등 네 사람이 함께 고군분투하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지난 7월 20~40대 여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순위권에 등장했으나, 8월 선호도는 오히려 7월보다 소폭 하락한 가운데 지난 23일 종영했다.
▲ 드라마 '닥터스'
▲ 드라마 '닥터스'


3위는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KBS2, 5.6%)이다. <1박2일>은 한때 10위권 밖에 머물기도 했으나 최근 5개월 연속 상위권에 들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4위는 이종석-한효주 주연에 판타지 드라마 < W >(MBC, 4.1%)다. 20대 여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5위는 8월 21일 종영한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3.8%), 6위는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JTBC, 3.4%), 7위는 <삼시세끼-고창편>(tvN, 3.3%), 8위는 <런닝맨>(SBS, 2.8%), 9위는 <아는 형님>(JTBC, 2.3%)이었으며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SBS, 1.9%, 10위)가 3개월 만에 또다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중에서는 MBC 주말극 <옥중화>(1.8%)가 11위를 차지했고, 6월 말 시작된 KBS2 일일극 <여자의 비밀>(1.1%, 20위)이 20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내 마음의 꽃비>(KBS2, 1.6%)와 <굿 와이프>(tvN, 1.2%)는 8월 각각 16위, 18위에 머물렀고 <가화만사성>(MBC, 1.7%, 12위), <별난 가족>(KBS1, 1.7%, 12위), <몬스터>(MBC, 1.2%, 18위) 역시 지난 달 대비 순위 상승은 하지 못했다.

그 외 20위권에는 <나는 자연인이다>(MBN, 1.7%, 12위), <복면가왕>(MBC, 1.7%, 12위), <비정상회담>(JTBC, 1.5%, 16위)이 포함됐다.

/김의화 기자

▲ 드라마 '여자의 비밀'
▲ 드라마 '여자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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