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물농장' 버스타고 이웃집 오가는 소야도의 명물

  • 핫클릭
  • 방송/연예

'tv동물농장' 버스타고 이웃집 오가는 소야도의 명물

  • 승인 2016-09-02 16:39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오는 4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 779회에서는 버스타고 이웃집 오가며 무전취식하는 개 '상연이', 조용한 시골마을의 ‘새끼 돼지 연쇄습격 미스터리’, ‘아파트를 떠돌며 주인을 기다리는 바둑이’의 사연이 소개된다.

▲버스타고 이웃집 오가는 '상연이'
'문을 열어주시오~!' 주말마다 불쑥불쑥 나타나 무전취식을 일삼는 소야도 명물 '상연이'의 은밀한 비밀이 밝혀집니다!

하루 두 번 바닷길이 열려 섬 세 개가 연결되고, 너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덕적군도의 아름다운 섬 소야도. 이곳에 이웃집에 찾아가 무전취식을 일삼는 뻔뻔한 개가 있다!? 주말이면 집을 떠나 남의 집에 눌러앉아있는 녀석의 이름은 '상연이'. 녀석이 가는 곳은 장장 2km 거리에 있는 민박집이라고, 그 짧은 다리로 먼 거리를 달려왔을 녀석을 차마 내치지 못하는 민박집 아주머니는 고기반찬에 특별 서비스로 마사지까지 해준다는데, 헌데 녀석, 먼 거리를 달려오기는커녕 소야도 마을버스에 무임승차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까지 맞으며 민박집을 오고가고 있었는데~!? 버스타고 이웃집을 오가는 소야도 명물 <상연이>를 소개합니다~!

▲새끼 돼지 연쇄습격 미스터리
조용한 시골마을의 한 양돈사! 의문의 습격자로 인해 새끼돼지들이 죽어가고 있다는데, 한 달간, 피해수만 무려 40여마리?! 과연, 범인의 정체는?!
조용한 시골마을 한 양돈사에 정체불명의 습격자가 나타났다! 이 습격자가 나타나는 밤이면 어김없이 갓 태어난 새끼돼지가 공격받아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고 있다고 하는데, 지난 한 달간 죽은 갓난 아기 돼지의 수만 해도 무려 40마리! 범행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새끼돼지들이 태어나 어미젖을 먹으며 생활하는 분만사로 일명, '육아방'으로도 불리는 곳이라고.. 습격자를 찾기 위한 제작진의 노력이 계속 되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달리 평온한 분만사를 보고 안심하던 그때..! 분만사가 아닌 비어있는 산실 한켠에서 끔찍한 새끼돼지 사체를 발견했다! 날이 갈수록 교묘히 패턴을 바꿔가며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새끼돼지를 물고 가 조용히 만찬을 즐기는 소리 없는 습격자, 이 신출귀몰한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까?

▲아파트를 떠돌며 주인을 기다리는 '바둑이'
매일 아침,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에 나와 출근하는 사람들을 바라본다는 '바둑이'. 녀석은 어쩌다 이 아파트에 발이 묶이게 된 걸까?

부산의 한 아파트, 벌써 6년째, 아파트에 매일 출근도장을 찍는 개가 있다~! 아침마다 사람들이 오가는 아파트 길목에 떡하니 눌러앉아있는 녀석. 마치 검문이라도 하듯 지나는 사람들 얼굴을 일일이 확인하는데….

이런 녀석이 유일하게 따르는 사람은 다름 아닌 아파트 경비아저씨! 2년 전, 이곳에서 근무를 처음 시작하면서 녀석을 알게 됐다는 아저씨. 누군가를 기다리는 것처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같이 아파트에 나타나는 녀석이 안쓰러워 '바둑이'라고 부르며 끼니를 챙겨주기 시작했다는데,, 아저씨의 따뜻한 마음이 '바둑이' 에게 전해졌는지, 이제는 경비아저씨 뒤만 졸졸~ 따라다니며 아저씨가 준 것만 먹는 아저씨 바라기가 되었다고 한다.

헌데, 껌딱지처럼 아저씨 곁을 따라다녀도, 일정거리 이상 다가오는 건 그 누구도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는데… 6년째, 아파트에 나타나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 보고기만 하는 '바둑이'. 대체 그간 녀석에게 무슨 일이 있었기에 이토록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주변을 맴돌기만 하는 걸까?

SBS ‘TV동물농장’ 779회는 오는 4일 오전 9시30분에 방송된댜.

김의화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충북' 통합 뜬금포...특별법 제정 해프닝 그쳐
  2. 충청권 대학 29곳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획득… 우수대학 5곳 포함
  3. 방승찬 ETRI 원장 연임 불발… 노조 연임 반대 목소리 영향 미쳤나
  4. [독자칼럼]암환자 운동, 왜 파크골프인가?
  5. 대전시 설 연휴 맞아 특별교통대책 추진
  1. 국고 39억원 횡령혐의 서산지청 공무원 구속기소
  2. 대전·충북 재활의료기관 병상수 축소 철회…3기 의료기관 이달중 발표
  3. 또 훔쳤다… 대전 촉법소년 일당 이번엔 편의점서 절도
  4.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5. 소년범죄 대전충남서 연간 5500여건…"촉법소년 신병확보 보완부터"

헤드라인 뉴스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통합법’ 법안소위 통과… 여 단독처리 야 강력반발

대전·충남 행정통합법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의결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당의 졸속처리를 규탄하면서 논의 자체를 보이콧 했고 지역에서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가 강력 반발하며 국회 심사 중단을 촉구했다. 정치권에선 입법화를 위한 7부 능선이라 불리는 법안소위 돌파로 대전·충남 통합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지역에서 행정통합 찬반 양론이 갈리는 가운데 여야 합의 없는 법안 처리가 6·3 지방선거 앞 금강벨트 민심에 어떤 파장을 불러올 지 귀..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설 밥상 달구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충청 민심 어디로

560만 충청인의 설 밥상 최대 화두로 정국을 강타하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민족 최대 명절이자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민심을 가늠할 설 연휴 동안 통합특별법 국회 처리, 주민투표 실시 여부 등이 충청인의 밥상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아울러 집권 2년 차를 맞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평가와 통합시장 여야 후보 면면도 안줏거리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대전충남을 비롯해 광주전남·대구경북 등 전국적으로 통합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역시 통합을 둘러싼 설왕설래가 뜨겁다...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설특집] "얘들아, 대전이 노잼이라고?" N년차 삼촌과 함께 대전 투어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소홀했던 시간들. 이번 설날, 나는 서울에 사는 초등학생 조카 셋을 위해 대전 투어 가이드를 자처했다. 대전에 산다고 하면 조카들은 으레 "성심당 말고 또 뭐 있어?"라며 묻곤 했다. 하지만 삼촌이 태어나고 자란 대전은 결코 '노잼'이 아니다. 아이들의 편견을 깨고 삼촌의 존재감도 확실히 각인시킬 2박 3일간의 '꿀잼 대전' 투어를 계획해 본다. <편집자 주> ▲1일 차(2월 16일): 과학의 도시에서 미래를 만나다 첫날은 대전의 정체성인 '과학'으로 조카들의 기를 죽여(?) 놓을 계획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

  •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 시행 촉구 결의안 전달

  •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국 떡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