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톡] 이수만, 양현석의 사업운은 타고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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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톡] 이수만, 양현석의 사업운은 타고 났다?

[기혜경의 관상 톡] 16. 사업 수완이 좋은 관상

  • 승인 2016-12-07 00:01
  •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 자료 제공=취원관상학연구소
▲ 자료 제공=취원관상학연구소


계속된 불황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경기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으니 기업들은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으로 감원을 하게 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실업률도 증가되고 너무 이른 나이에 실직을 하게 된 사람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시기의 젊은 가장들의 어깨가 무거워지고 있으며 어떻게든 한 푼이라도 소비를 줄여보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일자리를 잃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시기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는 것은 어찌 보면 무모한 일이 될 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아무리 어려운 시기라고 해도 어떤 사람은 운이 좋아서 오히려 사업이 번창하고 술술 잘 풀려 나가는 사람도 종종 보게 된다. 아무리 재주가 많고 힘들게 노력한다고 하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는 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란 어렵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해도 좋을지, 아니면 남의 밑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상담을 오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사업의 성패에 대한 내용을 관상으로 판단하려면 관상가로써 전문적인 직관력과 혜안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우선 오늘은 어떻게 생긴 사람이 사업적인 수완이 좋은지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 얼굴이 둥근 사업가형의 이수만 사장(SM엔터테인먼트}
▲ 얼굴이 둥근 사업가형의 이수만 사장(SM엔터테인먼트}

사업가적 기질이 많은 사람은 우선 얼굴의 생긴 모습이 네모지거나 뾰족하게 생긴 사람보다는 동글동글하게 생겨야 좋다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사업을 할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대인관계의 친화력을 꼽을 수 있기 때문인데, 얼굴이 둥글게 생긴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과도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로 누구하고나 잘 협력하고 어떤 일이든지 잘 협조하는 사람이며, 융통성이나 순발력도 뛰어나고 눈치도 빠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둥글기 때문에 어디든지 잘 굴러다닐 수 있는 속성도 가지고 있어서 한곳에 머물러 있는 것 보다는 밖으로 잘 돌아다닐 수 있는 활동적인 사람으로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디든지 열심히 발로 잘 뛰어다닌다.

그리고 사업운기를 판단해 보는 곳으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천창이라고 하는 이마의 측면, 눈썹 끝의 위쪽 부위를 살핀다. 이곳 천창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운기를 보는 곳으로, 이마의 측면 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이 없이 두둑하고 넓으면서 평평하게 생겨야 좋은 상으로 보며, 이곳의 기색도 밝고 맑게 보인다면, 지금 당장 사업을 시작해도 어려움 없이 성공 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

그리고 재물운기와 추진력, 실행력 등의 운기를 보는 곳은 바로 코 이다. 코는 12궁중에 ‘재백궁’이라고 하여 재물 복의 여부를 보는 곳으로, 살집이 메마른 코 보다는 살집이 두둑하게 붙어있으면서 반듯하고 넓고 튼실하게 생긴 코를 재물 복이 좋은 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콧대가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왔거나 좌우로 심하게 휘어져 보이거나 할 경우에는 중년에 사업이나 재물로 크게 좋지 않으며 사업에도 큰 고비가 있음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 재물운기가 좋은 재백궁과 관골을 가진 양현석 사장(YG엔터테인먼트)
▲ 재물운기가 좋은 재백궁과 관골을 가진 양현석 사장(YG엔터테인먼트)

코에 살집이 좋으면서 반듯하게 생기고 코 끝부분인 ‘준두’라는 부위가 조금 내려온 듯이 생겼다면 이런 사람은 수리력이 좋아서 계산력도 빠르며, 돈이 될 일을 잘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중년에 사람들의 도움으로 큰 재물도 벌 수 있게 되는 사람이다. 그 외에도 여러 부분의 관상을 잘 살펴서 판단해야 하겠지만, 사업의 성패를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바로 그 사람의 눈빛을 보고 결정하게 된다.

아무리 좋은 관상이라고 해도 눈빛이 탁하거나 자주 충혈 되거나 한다면, 이런 시기에는 무슨 일을 벌이더라도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될 것이다. 눈빛이 맑고 깨끗한 사람은 모든 일에서 성공하게 되고 많은 것을 성취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나온 것과 같이 그만큼 관상에서도 눈을 중요시 관찰하고 있음을 알아야 될 것이다. ‘마음의 창’이라 할 수 있는 눈빛은 자신의 마음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변하게 되는 것으로 ‘좋은 눈빛은 좋은 마음’에서부터 나오게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될 것이다.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기혜경 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3년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상학 강의를 하며 관상학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 강사, 롯데마트, 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 농어촌공사 외 다수의 기업체 특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전화 010-431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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