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인라인 신동·사찰로 굴러온 150톤 돌… 할머니와 157cm 키에 몸무게 160kg 거구 사내 이야기

  • 핫클릭
  • 방송/연예

[세상에 이런일이]인라인 신동·사찰로 굴러온 150톤 돌… 할머니와 157cm 키에 몸무게 160kg 거구 사내 이야기

  • 승인 2017-03-09 19: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예고 캡쳐
▲ 사진='세상에 이런일이' 예고 캡쳐

9일 오후 8시55분 SBS-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업그레이드 된 어그레시브 인라인 신동과 150톤 돌에 절이 난리 난 사연이 소개되며 거구 손자와 할머니가 소개된다.

*돌아온 인라인 신동

어그레시브 인라인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12세 소년.
때는 바야흐로 2015년!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녔던 강동준(서울특별시 광진구) 군이 더 강력해진 실력으로 돌아왔다! 2016년 어그레시브 인라인 스케이트 성인 아마추어 대회에서 성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차지한 오늘의 주인공, 12세 강동준 학생이다.

나이만큼 실력도 성큼 자란 동준 군! 1년 3개월 만에 인라인계의 강자가 되어 돌아왔다. 과거엔 540도 한 바퀴 반만 돌았다면, 지금은 국내 프로급도 힘들다는 최고난도인 두 바퀴 반 900도까지 돌 수 있다고. 현란한 기술과 공중회전으로 이젠 프로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실력을 가졌다는데.

그뿐이랴~ 가파른 경사면도 빠르게 내려오는 스키 실력! 인라인을 더 잘 타기 위해 배웠다는 스키. 배운 지 고작 5개월밖에 됐지만, 수직으로 한 바퀴 도는 백플립까지! 한 번 들은 기술도 바로바로 배우며 실력 또한 상당히 수준급이란다. 시간이 갈수록 실력 또한 빠르게 성장하는 어그레시브 인라인계의 떠오르는 샛별! 동준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사찰로 굴러온 돌… 무슨 일?

2016년 겨울, 고요한 새벽. 부산 금정산의 한 사찰에 특별한 무언가가 찾아왔다는데. 절을 발칵 뒤집혀놨다는 무언가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제작진은 부산으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마주친 것은 다름 아닌 바위? 과연 그날 새벽, 사찰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폭우가 내렸던 작년 12월 22일 새벽 1시경. 우당탕- 소리와 함께 엄청나게 큰 바위가 사찰로 떨어졌다. 떨어진 바위의 높이만 해도 약 4미터, 둘레는 11미터 이상! 무게로 따지면 약 150톤데 이른다는데. 게다가 한 개가 아니라 두 개가 떨어졌다고. 한 덩어리는 마당 한 가운데에, 한 덩어리는 비석 위에 올라갔다는데.

이뿐만이 아니다! 너비 2미터 가량의 바위 3개 또한 법당 안에 굴러 들어와 자리 잡게 되었다는데. 3개의 바위가 법당으로 들어오면서 벽은 모두 산산조각이 났지만 법당 안에 있던 3개의 불상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오랜 시간 동안 돌산을 지키고 있었던 바위가 갑자기 사찰로 굴러 떨어진 원인은 무엇일까. 또, 어떻게 법당에 큰 바위 세 개가 들어왔지만 불상은 온전할 수 있었는지.


*할머니와 거구 손자

도움이 필요하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곳은 대구. 저 쪽에서 걸어오는 한 남자! 한 눈에 봐도 육중한 몸 때문에 걷는 것조차 힘겨워 보일 정도. 갑자기 불어버린 살 때문에 힘들어하는 손자를 위해 할머니가 제보한 것인데. 오늘의 주인공은 키 157cm, 몸무게 160kg에 달하는 거구의 몸을 지닌 김화평(29) 씨다.

겉보기에도 확연히 드러나는 비대한 몸을 가진 화평 씨. 온몸이 살로 뒤덮여 보는 사람도 버거울 정도다. 맞는 옷이 없어 매번 만들어 입어야 하기에 할머니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닌데. 지적장애를 갖고 태어나 5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 화평 씨. 때문에 화평씨를 돌보는 건 온전히 할머니의 몫이다. 그 누구보다도 살을 빼서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인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힘겨운 발을 내딛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가슴 찡하게 다가온다.

온라인이슈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2. 대전·충남 통합에 원칙적 환영
  3. 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대한민국 안전문화 학술대회 장려상 수상
  4.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5. 건양대, 내년 2월 근골격계질환 예방운동센터 개소
  1. [인사]]대전MBC
  2. 대전시체육회 여자 카누팀, 대전 체육 발전 기금 500만 원 기탁
  3.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4.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헤드라인 뉴스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신충청`과 `충청굴기` 원년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으로 '신충청'과 '충청굴기' 원년을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붉은 말의 넘치는 기운과 에너지가 충청을 휘감고 있다. 올해는 '충청굴기'의 원년이 돼야 한다. 우리 충청인에겐 충청발전을 넘어 '대한민국호(號)'를 앞장서 견인할 역량이 충분하다. 오랫동안 의(義)를 추구하며 지켜온 충절과 균형과 조화를 중시한 중용(中庸)의 가치는 지금의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을 하나로 모을 충청의 대의(大義)다. 올해는 충청의 역량을 극대화할 절호의 기회다. 우선 '대전·충남통합'이 있다. 그동안 여러 지역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생활권을 만들고 상호 발..

이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국민 모두의 대통령” 강조
이 대통령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 국민 모두의 대통령”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지방 주도 성장으로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 통합과 국민의 신뢰를 통한 국정을 강조하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으로서 의지도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발표한 2026년 신년사에서 ‘대한민국 대도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에서 가장 첫 번째로 지방 부도 성장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수도권 1극 체제에서 '5극 3특 체제'로의 대전환은 지방에 대한 시혜나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끌 필수 전략”이라며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더 과감하..

[2026 신년호]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2026 신년호] 6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충남통합' 첫 단체장은 누구 손에?

올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가장 높은 관심사는 대전·충남 첫 통합 단체장 탄생 여부다. 실현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겠지만, 정치권에선 이미 통합 단체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통합단체장이 갖는 정치적 위상과 상징성은 지금의 예상치보다 훨씬 높을뿐더러 향후 역량에 따라 성장할 수 있는 잠재성은 사실상 무한대다. 수도권 일극 체제 타파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국가적 사명, 하나의 도시국가를 이끄는 강력한 자치권을 지닌 수장으로서의 리더십, 명실상부한 중원의 맹주로 자리매김하며 추후 대권까지 노릴 수 있는 정치적 무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붉은 말의 기운 받아 2026년도 힘차게 나아갑시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