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최순실의 은닉 재산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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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최순실의 은닉 재산은 어디로?

  • 승인 2017-03-10 17:46
  • 온라인뉴스팀온라인뉴스팀


오는 11일(토) 밤 11시5분에 방송되는 SBSTV ‘그것이 알고 싶다’ 1067회에서는 ‘아무도 찾을 수 없다? - 최순실 은닉 재산 미스터리’를 다룬다.

# 베일에 쌓여있던 ‘현금’의 여왕?

서울에서 온 ‘강남 사모님’에게 자신의 땅을 판 강원도 평창군 주민 김 모 씨는 거래하던 시절의 일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거래 대금 1억 원을 선뜻 현금으로 받은 것이다. 그 강남 사모님은 땅을 보러 다닐 때도 부동산 업자의 차가 아닌 자신이 몰고 온 수입 SUV만 이용했고, 밥도 물도 다 자신의 차안에서만 따로 해결했다고 한다. 뭔가 비밀이 많아보였던 ‘강남 사모님’은 얼마 뒤 사상초유의 국정농단의 주인공으로 소개가 된다.

집안에선 현금 300만원이 꽂혀있는 두루마리 휴지가 돌아다니고, 5억 원이 넘는 경주용 말을 살 때도, 4천만 원이 넘는 피부미용 비용을 지불할 때도 오로지 현금으로만 결제했다는 최순실. 왜 그녀는 모든 거래를 현금으로 했던 것일까? 그리고 그 많은 현금들은 다 어디에서 난 것일까?

# ‘머리 하얀 독일 아저씨’의 편지, 그리고 독일에서 추적한 최순실의 흔적

“나한테는 다 정리했다고 말해 놓고, 나중에 보니 그 집들을 다 샀더라고요… 야 진짜 최순실답다” 고 생각했죠.” - K 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

“갑자기 부자가 된 사람들이 왜 그 주변에 많은지 그게 궁금하다니까?” - 한 독일 교민

제작진은 독일에서 최 씨의 지시를 수행했었던 노승일 부장과 함께 독일 현지 취재를 나섰다. 불과 2달도 안 되는 시기에만도 수십 개가 넘는 부동산을 보고 다녔다는 최 씨. 알려진 것 외에 그녀의 숨겨진 재산은 과연 없는 것일까? 독일 교민사회에서 최 씨가 꽤 오래전부터 독일을 드나들었으며, 그녀 주위에 있던 사람들 중에는 갑자기 부유한 생활을 하게 되는 등 의심스런 일들이 많았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최 씨의 독일 지인들을 취재하던 중 제작진은, 한 통의 편지를 제보 받게 되었는데, 한국의 교도소에서 수감 중이던 글쓴이가 독일의 지인에게 보낸 이 편지에는 최순실과 관련된 놀라운 내용들이 들어 있었다. 교도소에서 ‘머리 하얀 독일 아저씨’로 불린다고 했던 이 인물은 과연 최 씨 독일에 숨겨놓고 있는 비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 것일까.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국내와 독일 현지 취재를 통해 최순실이 감추고 있는 은닉 재산과, 재산을 증식할 수 있었던 그녀만의 비밀에 대하여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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