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톡] 퇴임 후 법정에 섰던 역대 대통령의 얼굴에 있는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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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톡] 퇴임 후 법정에 섰던 역대 대통령의 얼굴에 있는 공통점은?

[기혜경의 관상 톡] 30. 관록궁 - 사회적 위치와 길흉

  • 승인 2017-03-29 11:48
  •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 전두환(오른쪽), 노태우(왼쪽)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26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12‧12와 관련한 선고공판을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사진=e-영상역사관
▲ 전두환(오른쪽), 노태우(왼쪽) 전 대통령이 1996년 8월26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12‧12와 관련한 선고공판을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사진=e-영상역사관


[기혜경의 관상 톡] 30. 관록궁 - 사회적 위치와 길흉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을 접하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런 사태를 지켜보아야 함에 침통할 뿐이다. 퇴임 후 법정에 서야만 했던 역대 대통령들의 얼굴 관상을 보면 관록궁이 모두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얼굴에서 관록궁의 형상이나 기색은 재판이나 송사 등의 문제와 자신의 명예나 사회적 위치의 변동에 관한 모든 사항의 문제를 판단해 보는 부분이다.

이와 관련해, 오늘은 관록궁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자. 관록궁은 이마의 중앙 부위로 관운(官運-벼슬 운기)의 높고 낮음에 대한 길흉(吉凶)과 명예, 두뇌의 우수성, 학습력, 기억력 등과 그 사람의 귀천(貴賤)에 대한 내용을 가늠해 보는 부위이다.

이곳의 형상은 이마의 윗부분부터 인당(눈썹과 눈썹사이)과 산근(눈과 눈 사이)까지 풍만하게 솟은 골상인 복서골(伏犀骨)이 두둑하게 잘 솟아야 좋은 형상으로 판단하게 되며, 이마의 형상이 마치 짐승의 간을 엎어 놓은 것 같은 관상이면 관운이 좋음은 물론이고, 평생토록 법적인 문제에 속박당하지 않으며, 법정에 설 일이 없다고 하였다.

▲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제공
▲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제공

그리고 이곳의 기색이 밝고 맑게 빛이 나면 군계일학격(群鷄一鶴格)으로 만인의 우러름을 받게 되며, 이마의 측면인 역마궁(驛馬宮)까지 잘 발달하여 조화를 이루었으면 높은 관직에 오르게 되고 만방에 두루 순행하게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관록궁의 형상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눈의 정기가 부족하게 되면 이는 곧 허상(虛相)으로 뿌리가 없는 관록이며 장구(長久)하지 못하니 아무리 높은 관직에 올라도 오래가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이곳에 지저분한 주름이나 흠이 있고, 눈이 너무 튀어나와 있으면서 눈빛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나쁜 일에 연루되어 형벌로 갑작스러운 횡액을 당하게 되는 수도 있으니 항상 선한 마음으로 행동하고 매사에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관록궁이 움푹 들어갔거나 울퉁불퉁하면서 흉터나 반점, 또는 기미가 낀듯하고 기색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일생동안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도 일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우면 고관에 올랐다 하더라도 법정에 서게 되거나 그 자리에 오래 유지하기 힘들게 된다. 이런 형상의 사람은 침착성이 결여되었거나 하여 무슨 일이든지 실증을 잘 내게 되어 직업도 자주 바뀌거나 한 직장에서 오래 근무하기 어렵게 된다.

이렇듯 고관대작 중에 이마가 죽은 자 하나 없으니, 이마와 눈만 잘 생겼으면 사회적 지위가 높은 것은 말할 것도 없다 하겠다. 그래서 정치 계통에 진출한 사람들을 보면 하나 같이 이마가 좋으며, 경제 계통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코가 잘 생겼다. 어느 곳에 있더라도 그 곳에서 우두머리가 되려면 이마가 좋은 사람이 발탁될 확률이 높다.

이번 대선에 출마하게 될 대선 주자들의 경쟁력과 승부운도 이곳 관록궁의 형상과 기색을 잘 살펴서 보아야 할 것이다. 문재인 후보의 관록궁을 보면 약간은 굴곡이 있으면서 주름 져 보인다. 관록궁의 주름은 관록을 향한 본인 스스로의 노력한 흔적이라고 할 수 있다. 관록궁이 좋은 형상의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과 경쟁을 한다면 당연히 관록궁이 좋은 형상의 사람이 쉽게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관록궁이 좋지 못한 형상의 사람은 시련과 노력 없이는 이루기가 어렵다.

▲ 입꼬리에 힘을 주어 입을 다물고 있는 대선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최성·이재명·문재인·안희정(왼쪽부터) 후보.사진=연합DB
▲ 입꼬리에 힘을 주어 입을 다물고 있는 대선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최성·이재명·문재인·안희정(왼쪽부터) 후보.사진=연합DB

그렇지만 관상에서 골상(骨相)좋은 것 보다 기색(氣色)좋은 것만 못하다 하였으니 이곳의 기색이 좋은 사람이 경쟁에서 승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문재인 후보의 관록궁의 기색이 아직은 활짝 열리지는 않았지만 좋아지고 있는 기색으로 보여지며, 2월 8일자 ‘귀상(貴相)에 대하여’라는 칼럼에서 언급했듯이 턱의 기색이 좋지 않아서 수하인(아랫사람)으로 인한 우환을 걱정하였는데, ‘문 후보의 아들 채용 특혜의혹’ 이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이렇듯 관상으로 앞으로 다가올 경사나 우환에 대한 조짐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관상에서 기색이 좋게 하려면 우선 마음의 욕망을 비우고 비워내야만 이룰 수 있다. 요즘 대선 후보들을 보면 대화 도중에도 모두 입을 굳게 앙 다무는 행동을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입 꼬리를 당겨서 입을 자꾸 다무는 행동은 자기 것을 남에게 빼앗기지 않으려고 할 때 나오는 모습이다. 쟁취하려는 욕망을 내려놓고 편한 마음으로 임하게 되면 당연히 관록궁의 기색도 좋아지게 되어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게 될 것이다.

기혜경 취원(萃苑)관상학연구소 소장


기혜경 취원관상학연구소 소장은 한국동양운명철학인협회 중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13년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상학 강의를 하며 관상학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MBC문화센터 강사, 롯데마트, 홈플러스문화센터 강사, 농어촌공사 외 다수의 기업체 특강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전화 010-4312-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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