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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 송혜교와 송중기/사진=인스타그램 캡쳐 |
11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MBC-TV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드라마 속 인연이 운명이 된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발표를 둘러싼 이야기가 소개된다.
2016년 방영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인기몰이를 했던 송중기·송혜교 ‘송송 커플’ 드라마 속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방영 당시부터 최근까지 끊임없는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은 완강히 부인했는데. 그런데 지난 5일 새벽, 돌연 결혼 발표를 하며 180도 달라진 입장을 보인 두 사람.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혼전임신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데…. 열애 인정을 건너뛰고 발표된 두 사람의 결혼. 그 이유는 무엇일까?
‘태양의 후예’ 촬영장에서도 눈빛이 남달랐다는 송송 커플.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서로의 팬 미팅에 참석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때문에 실제로 두 사람이 열애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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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팬미팅에 간 송혜교/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
작년 뉴욕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비밀리에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이 퍼지자 양측은 ‘친구로 만난 사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후 발리 밀회설이 돌면서 또 한 번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 이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강력하게 부인했는데…. 올 초 결혼을 약속했지만 거듭 열애설을 부인했던 송송 커플, 왜 인정하지 못 했나?
최초 한류부부의 탄생으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는 송송 커플. 특히 작년 이들이 벌어들인 수입이 약 500억 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지금까지 알려진 두 사람의 부동산 자산만 350억 원 이상이다. 두 사람의 결합이 중소기업 합병 수준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무엇보다 서로의 진정성에 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결혼 발표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송중기, 그가 드러낸 결혼 발표소감에 대해 들어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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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