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스토리눈]‘100년 전통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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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눈]‘100년 전통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두 얼굴?

  • 승인 2017-07-25 19:00
  • 김은주 기자김은주 기자
▲ 광장시장 전경/사진=연합db
▲ 광장시장 전경/사진=연합db

25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되는 MBC TV ‘리얼스토리 눈’ 707회에서는 서울의 3대 전통시장으로 손꼽히는 광장시장에서 지난 10일 상인들을 상대로 거액의 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사라진 ‘곗돈 사기사건’ 내막이 소개된다.

올해 68세 박해수 씨(가명). 일명 돼지엄마라 불리며 상인들과 30년 이상 친구
처럼 가깝게 지냈다는 그녀가 사라지자 시장은 혼란에 빠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 인원만 21명, 받지 못한 곗돈은 17억 원이 넘는다는데. 활기가 넘치던 시장을 혼란에 빠트린 계주, 돼지엄마! 그녀는 어디로 사라진 걸까?

소문난 짠순이로 소문이 났지만 주변 상인들에게 만큼은 후하게 인심을 베풀어 왔다는 계주 박 씨. 그녀는 손수 만든 반찬들과 과일청 등을 자주 나눠 주었다고 하는데. 피해 상인들은 계주의 잠적은 오래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것이라 주장한다.

지난 7일, 계주는 상인들 몰래 가게 폐업 신고를 한 뒤, 태연하게 장사를 계속했고. 그로부터 며칠 뒤에는 남편과 함께 몰래 이사까지 갔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며 유난히 친절했다는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지난 13일, 곗돈을 떼인 상인들은 잠적한 계주 박 씨를 사기죄로 경찰에 고소했다. 계모임의 경우, 계원들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계약서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계주 박 씨가 잠적한 지 15일 째, 피해 상인들은 피 같은 돈을 되찾을 수 있을까? 끊임없이 발생하는 곗돈 사기사건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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