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서경덕, 韓 안내서 1만부 기증…누리꾼 반응은? “쉬운일 아니다”

▲ 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혜교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한국어 안내서를 1만부 기증한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한 매체에 따르면 15일 이들은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교토편’ 안내서 1만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덕 교수는 “한국 유적지에는 곳곳 마다 기증을 했지만 일본쪽에서는 안내서 비치 허가를 안 해줘 한국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토 및 오사카 지역 민박집 10곳에 기증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혜교는 ““이런 작은 일 하나가 교토를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dlwn**** 갓혜교 개념배우 더 이뻐보인다” “shks**** 고맙고 자랑스러워” “youm**** 다른 배우들도 이런거 배워야” “jmsv**** 응원합니다” “ap****** 쉬운일 아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