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 마인드’ 김희진, 재벌 3세 새디스트 연기…시청자 압도

  • 핫클릭
  • 방송/연예

‘크리미널 마인드’ 김희진, 재벌 3세 새디스트 연기…시청자 압도

  • 승인 2017-08-17 12:03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배우 김희진이 소름돋는 새디스트 연기로 시청자들을 압도헀다.

김희진은 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남을 때리거나 고통을 주면서 쾌락을 느끼는 새디스트 고영민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극중 NCI 팀은 13년 전 미제사건으로 남은 나들강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영민의 소식을 언급했다.

특히 재벌 3세인 고영민은 미성년자 강간혐의로 체포 소환된지 2달만에 혐의를 벗고 풀려났던 바 있다. 이후 고영민은 출소 직후에도 여자를 만나 변태 행위를 즐겼다. 여자를 침대에 묶어두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 시각 하선우(문채원 분)가 그를 쫓고 있었고, 하선우와 고영민을 CCTV로 지켜보는 누군가 있었다. 그리고 그는 하선우보다 한발 앞서 고영민의 방에 도착해 여자를 죽이고 고영민도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를 시도했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하선우는 죽어가는 고영민에게 "살고 싶으면 말해. 13년 전 그때도 너였어?"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이에 고영민은 숨이 넘어갈 듯한 목소리로 "전에도 말했잖아. 내가 아니라고. 똑같은 걸 물었어. 그 놈도.. 그 놈이 원하는 건 내가 아니야. 그놈은 처음부터..."라고 말을 다 잇지 못한채 숨을 거뒀다.

이처럼 김희진은 이날 방송을 통해 광기어린 눈빛과 섬뜩한 웃음까지 고통을 즐기는 새디스트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은 물론,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추격한 하선우에게 진범이 있다는 새로운 단서를 제공하는 극의 히든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호평을 끌어냈다.

한편 김희진은 2018년 기대작 영화 ‘협상’과 100억 원대 규모의 대작 역사극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샛별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4.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5.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1.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