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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이알이엔티 제공) |
남편상을 당한 배우 송선미의 뒤늦게 임신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송선미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 해 아이를 가지고 싶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제 가질 것"이라며 "늦게 결혼한 편도 아니어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일도 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금방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남편은 둘만 살아도 좋다고 하는 편이다. 사실 그래서 아이를 안 가진 거였는데 나이가 돼서 더 이상 늦추면 안 된다고 했더니 이제 빨리 갖자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그렇게 아이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아이들이 예뻐 보인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앞서 송선미는 지난 2006년 3살 연상의 영화 미술 감독 출신 고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이후 지난 2015년 결혼 9년 만에 여아를 출산했다.
한편 송선미 씨의 남편 고모 씨(45)는 21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서초동의 한 법무법인 사무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인근 서울 성모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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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