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퇴사에 대한 이재은 아나운서의 반응

  • 핫클릭
  • 방송/연예

김소영 아나운서 퇴사에 대한 이재은 아나운서의 반응

  • 승인 2017-08-22 15:24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MBC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가 다시 한번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그후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이외에도 통일전만대, 잠 못드는 이유 김소영 입니다,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 에서 출연하면서 꾸준하게 교양과 사회파트에서 활약했었다.

그는 지난 4월에 오상진 아나운서와 결혼을 했다.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던 그녀는 꾸준하게 이름을 알렸지만, 정작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게 됐다. 그 후 부터는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긴시간이 흘렀고, 그녀를 퇴사를 결심했다.

MBC를 퇴사하기로 하고 SNS에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지난번에 쓴 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그녀는 왜 MBC를 퇴사하게 되었을까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가 퇴사하는 것에 대해서 주변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들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동기인 이재은 아나운서는 마음이 아프다고 표현하면서,언니 없이 나 잘 할수 있을까? 마음 둘 곳 없는 이곳에서..라고 밝히며 그녀의 퇴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소식이 전해지면서 MBC는 다시한번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가 다시한번 불을 지핀 격이 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소영 아나운서의 SNS메시지들, 그리고 선배 후배 동료 아나운서들의 언급들을 보면, 분명한 것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는 할 일이 주어지지 않았고, 결국 그 과정에서 떠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MBC는 정말로 무엇인가 남아있는 것일까요? 정권이 변화했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행복로 통큰세일·빛 축제’로 상권 활력과 연말 분위기 더해
  2. [2026 신년호] AI가 풀어준 2026년 새해운세와 띠별 운세는 어떨까?
  3. '2026 대전 0시 축제' 글로벌 위한 청사진 마련
  4. 대성여고 제과직종 문주희 학생, '기특한 명장' 선정
  5. 세종시 반곡동 상권 기지개...상인회 공식 출범
  1. 2025년 가장 많이 찾은 세종시 '관광지와 맛집'은
  2.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3. 세밑 한파 기승
  4. '일자리 적은' 충청권 대졸자 구직난 극심…취업률 전국 평균보다 낮아
  5. 중구 파크골프協, '맹꽁이 서식지' 지킨다

헤드라인 뉴스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영하 12도에 초속 15m 강풍' 새해 해돋이 한파 대비를

31일 저녁은 대체로 맑아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를 볼 수 있고, 1월 1일 아침까지 해돋이 관람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전기상청은 '해넘이·해돋이 전망'을 통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겠다고 전망했다. 다만,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야외활동 시 보온과 빙판길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31일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을 포함해 천안, 공주, 논산, 금산, 청양, 계룡, 세종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도 대전 0도, 세종 -1도, 홍성 -2도 등 -2~0℃로 어..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대전 고속버스터미널' 상권…주말 매출만 9000만원 웃돌아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30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고속버스터미널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구..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충북의 '오송 돔구장' 협업 제안… 세종시는 '글쎄'

서울 고척 돔구장 유형의 인프라가 세종시에도 들어설지 주목된다. 돔구장은 사계절 야구와 공연 등으로 전천후 활용이 가능한 문화체육시설로 통하고, 고척 돔구장은 지난 2015년 첫 선을 보였다. 돔구장 필요성은 이미 지난 2020년 전·후 시민사회에서 제기됐으나, 행복청과 세종시, 지역 정치권은 이 카드를 수용하지 못했다. 과거형 종합운동장 콘셉트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고무된 나머지 미래를 내다보지 않으면서다. 결국 기존 종합운동장 구상안은 사업자 유찰로 무산된 채 하세월을 보내고 있다. 행복청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구불구불 다사다난했던 을사년…‘굿바이’

  • 세밑 한파 기승 세밑 한파 기승

  •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대전 서북부의 새로운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준공’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