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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가 다시 한번 이슈몰이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그후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앵커 등을 맡았다. 이외에도 통일전만대, 잠 못드는 이유 김소영 입니다,김소영의 영화음악,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의 세계문학전집 코너 등 에서 출연하면서 꾸준하게 교양과 사회파트에서 활약했었다.
그는 지난 4월에 오상진 아나운서와 결혼을 했다.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던 그녀는 꾸준하게 이름을 알렸지만, 정작 지난해 10월 뉴스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게 됐다. 그 후 부터는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가 없었다.
그렇게 긴시간이 흘렀고, 그녀를 퇴사를 결심했다.
MBC를 퇴사하기로 하고 SNS에 글을 올렸다. 이 글과 함께 지난번에 쓴 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연 그녀는 왜 MBC를 퇴사하게 되었을까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가 퇴사하는 것에 대해서 주변 동료들의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들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동기인 이재은 아나운서는 마음이 아프다고 표현하면서,언니 없이 나 잘 할수 있을까? 마음 둘 곳 없는 이곳에서..라고 밝히며 그녀의 퇴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소식이 전해지면서 MBC는 다시한번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의 퇴사가 다시한번 불을 지핀 격이 됐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김소영 아나운서의 SNS메시지들, 그리고 선배 후배 동료 아나운서들의 언급들을 보면, 분명한 것은 김소영 아나운서에게는 할 일이 주어지지 않았고, 결국 그 과정에서 떠나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MBC는 정말로 무엇인가 남아있는 것일까요? 정권이 변화했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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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