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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100분 토론') |
신동호 MBC 아나운서의 국장 사퇴 요구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MBC 아나운서 27명은 22일 서울 상암동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동호 국장의 사퇴와 함께 "동료 아나운서들이 회사를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이 고통스러웠다. 가만히 앉아 지켜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간 11명의 선배들이 사랑하는 회사를 쫓기듯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자괴감과 무력감·패배감에 괴로웠다”며 “상황이 좋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고 빈자리는 더 많아졌으며 상처 또한 깊어졌다"며 "뉴스를 전하는 사람으로서 확신을 갖고 사실을 전해야 하는데 방향이 정해져 있는 수정하고 싶어도 수정할 수 없는 앵커 멘트를 읽어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74lo**** 개인선택이다.파업을 해야 바른사람? ","ulla**** 이재은 아나운서 라디오를 좋아하지만 신동호의 시선집중도 좋아합니다 참 난감하네요","y575**** 의견과 주장이 다를수 있는것 아닌가? 다수의 의견에 따라서 동참하지 않는다고 이렇게 다수가 몰아붙인다면 인민재판과 무엇이 다른가?","coco**** 신동호가 국장 이었구나","saff**** 언론계 적폐청산 1호를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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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