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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N 'SNL코리아6') |
가수 선미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19금' 유혹 연기 펼친 장면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6'에서는 원더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선미는 영화 '박쥐'를 패러디한 콩트 코너서 19금 연기를 선보였다. 콩트는 신동엽은 뱀파이어라는 신분을 숨기고 있는 성직자로, 선미는 그런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모령의 여인으로 등장했다.
선미는 지긋지긋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신동엽에게 물리고 싶어했다. 신동엽 역시 선미의 행동 하나하나에 자극받으며 특유의 묘한 눈빛 연기로 선미를 쳐다봐 웃음을 자아냈다.
선미는 신동엽에게 뱀파이어로 만들어달라고 했지만, 신동엽은 이를 거절했고, 선미는 그런 신동엽의 말에 "신부님에게 첫 번째 여자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선미의 목을 물려고 했지만, 이미 그곳에는 선명한 이빨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신동엽이 "처음이 아니다"라고 화를 내자, 선미는 "어릴 때 고양이에게 물리 것"이라고 변명하며 신동엽을 재촉했다.
이어 뱀파이어들이 등장했다. 알고 보니 선미 역시 뱀파이어였던 것이 밝혀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미는 22일 오후 12시 신곡 '가시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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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