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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서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시간여행드라마 콘셉트인 ‘TRACE - 30TH STORY’ 콘서트로 팬들을 찾는다.
22일 주최사 측은 “‘록의 전설’이라는 이름의 무게 뒤에 가려진 소탈하고 인간적인 김종서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공연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 “그런 김종서의 면모를 보다 많은 팬들과 그의 음악으로 위로받았던 사람들에게 소개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김종서의 진솔한 면모와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조명하는 것이 드라마 콘서트 ‘TRACE - 30TH STORY’의 진정한 완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 전반부는 김종서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연극형식으로 후반부는 본격적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는 드라마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콘서트로서 한층 더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상황.
이와 관련, 주최사 측은 “추억은 언제나 우리에게 우연한 행복감을 준다. 그리고 김종서의 음악은 많은 사람들을 추억 속으로 데려다 줄 것”이라며 “명곡일수록 그 음악엔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담겨있고, 그것이 바로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그 음악의 생명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종서의 'TRACE - 30TH STORY' 콘서트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9일까지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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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