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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제공) |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덩달아 배현진 아나운서까지 뭇매를 맞고 있다.
송일준 PD 협회장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신 남매'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은 신동호, 배현진 아나운서를 이렇게 부른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MBC 경영진의 푸시와 신동호(현 아나운서 국장)의 완장질로 쫓겨난 MBC 아나운서들의 수난사와 비통한 심정을 다룬 기사에 누리꾼들이 반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부역 체제의 '공주' 배현진 아나운서도 조명 받고 있다. 그러고 보니 배현진이 '진실과 사실의 촘촘한 경계' 운운하는 해독하기 어려운 말을 남기고 파업 대열에서 이탈해 부역자들의 품으로 돌아갔을 때 피디저널에 쓴 글이 생각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논란은 27명의 MBC아나운서가 18일 오전부터 제작거부에 돌입했지만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가 이번 파업에 불참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suba**** 파업을 하고 안하고는 개인의자유 아닌가? 배신은 무슨?","ksd3**** 정권이 바뀌니 마녀사냥이 이곳저곳에서 벌어지네 누가 옳고 나쁜가는 아직몰라 ing","gmka**** 어찌됐든 국민들에게 신뢰를 잃은 사람이 한 방송국의 간판아나운서 라는게 참으로 코미디같은 일이다","dogo**** 신동호, 배현진 참 의리없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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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