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
이재은 아나운서가 지난 9일 MBC를 퇴사한 김소영 전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에는 MBC 아나운서 27명이 김장겸 사장을 비롯한 신동호 아나운서 국장의 퇴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이재은 아나운서는 “동료 아나운서들이 회사를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사무실에 앉아있는 게 고통스러웠다”며 “더 이상 누구도 떠나는 모습을 가만히 앉아서 지켜볼 수 없다”며 말했다.
이어 “얼마 전 회사를 떠난 김소영 아나운서는 누구보다 실력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뉴스 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하게 된 이후로 10개월 동안 방송을 할 수 없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 당했고 떠밀리듯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