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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S2 '해피투게더3') |
방송인 탁재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전 외제 수영 복 판매 했던 시절을 언급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신현준은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탁재훈은 “미혼 여성분들이 있는 오피스텔을 돌아다니면서 물건을 판매했다. 외제 수영복이었다. 무작정 찾아갔다”면서 “일단 얼굴부터 내리면 대화를 원하는 고객들은 날 집안으로 불렀다”고 당시 상황을 소개했다.
내부로 들어가게 된 탁재훈은 “처음 인사가 커피를 좋아하느냐고 물어온다. 그때는 커피 맛이 뭔지도 모르고 쓴 맛일 땐데도 일단 주는 건 마셨다”고 말했다.
결국 탁재훈은 “그 오피스텔에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남자가 됐다. 평균 하루 30잔을 마셨고, 많이 마시는 날은 두 배로 60잔 정도 마셨다”면서 “이십대 후반에 카페인에 중독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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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