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과거 ‘FM 대행진’ 언급?…“제안의 끼도 모르고 자신감이 없었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FM대행진’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저는 FM대행진 방송을 13년 동안 진행을 해오고 있다 다른 TV프로그램을 하는 와중에도 DJ를 해서 그런지 지금은 제 인생의 프로그램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저는 그때 당시 되게 평범한 아나운서였다 제 안의 끼를 저도 모르고 사람들도 모르고 이럴 때여서 자신감이 없었다”라며 “무척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는데 막상 맡고 나니깐 어떻게 해야 될지도 모르겠더라 저한테 맞지 않은 옷을 입은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황정민 아나운서는 “전에 했던 대로 작가, PD, 게스트는 똑같고 저만(DJ만) 바뀌었다 그 전과 구성이랑 방식이 다 똑같고 저한테 맞춰진 게 하나도 없어서 그게 좀 힘들었다”라며 “하지만 조금 조금씩 바꿔나가면서 많이 변화가 되었고 지금은 저한테 딱 맞는 옷을 입고 있는 거 같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