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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 화면 캡처) |
옥택연이 조성하와 예상 밖 재회로 충격적 엔딩을 장식했다.
지난 3일 방송된 OCN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는 임상미(서예지 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상환(옥택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상환은 임상미를 구출하고 경찰서로 향했지만 다시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경찰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결국 임상미는 제 발로 구선원에 재입성하게 됐고, 이에 분노한 옥택연은 "일이 터져야 죄가 성립된다"고 나지막이 읊조리며 다시 한 번 심기일전했다.
또 구선원에 맞서기 위해선 권력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은 옥택연은 새로운 방법을 모색했고 자존심을 접고 아버지의 보좌관 이지희(강경헌 분)에게 손길을 내미는 대담한 선택했다.
옥택연은 아버지 한용민(손병호 분)와 강경헌의 부적절한 관계를 언급하며 "거절할 수 없는 부탁을 드리는 겁니다"라며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강경헌은 이를 아버지에게 알렸을 뿐 아니라 백정기(조성하 분)와의 자리를 마련해 당혹감을 안겨줬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홀로 구선원에 들어선 옥택연의 모습까지 그려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매회 대담해진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옥택연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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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