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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박찬목 작가 제공 |
양수경 소속사 측은 “양수경의 단독 콘서트 첫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응원차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양수경은 처음으로 SBS 리얼리티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TV에서만 보던 연예인도 만나고 활짝 웃을 수 있는 날이어서 행복했다는 출연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촬영 때마다 직접 싸온 반찬으로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정월대보름 만찬을 준비하는가 하면, 대형 아이스박스에 요리재료를 준비해 특별 메뉴를 선보이는 등 맏언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최근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그렇게 많이 불렀던 가사가 갑자기 생각이 안 나는 꿈을 꿨다”며 “벌떡 일어났는데 현실 같아서 너무 무서웠다”고 콘서트를 앞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런 맏언니 양수경의 마음을 헤아렸는지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콘서트에 응원차 참석을 약속했다”며 “양수경은 이날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외 다수의 히트곡과 신곡 ‘애련’ 등 총 20여 곡으로 120분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
한편 ‘양수경 2017 콘서트 초대’는 오늘 9월 8~10일 3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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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