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경, "저희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승인 2017-09-06 13:04

온라인이슈팀

▲ <사진출처: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방송인 김성경이 영화 '구세주: 리턴즈'의 주역 최성국과 함께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현정과 전화연결이 된 가운데 김성경은 "저희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고 애정을 뽐냈다.

이어 고현정은 김성경을 응원하겠다며 "이성경 최고다"를 외쳐 주위를 웃겼다. 고현정은 "왜 이러는 건데?"라며 웃는 김성경에게 "어떡하지 너무 미안해"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구세주 응원이나 해달라"는 말에 "잘 될까요?"라고 되물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한편, 김성경은 "마흔 중반에 신인이 된 느낌이었는데, 힐링이었다. 마음껏 웃을 수 있었다"고 영화 촬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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