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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출처: 현장토크쇼 택시> |
금나나가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나와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출전부터 미국으로 가게 된 계기, 본인의 가치관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언급했다.
금나나는 경북과학고 졸업, 경북대 의대 입학, 20살 나이에 2002년 미스코리아 진, 미스 유니버스 참가 중 유학 결심, 콜럼비아대 영양학 석사, 하버드대 영양학 질병역학 박사로 졸업, 하버드 MIT 공대 동시 합격, 1학년 학점 전과목 올 A라는 놀라운 스펙의 소유자였다.
의대생이었던 금나나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 것은 "우발적이었다"고 언급한 후, "과학고에서 입시준비를 하면 우리나라 여학생들이 살이 많이 찌지 않나. 저도 그랬다. 그 상태에서 여학생들은 대학교 가서 로망이 있지 않나. 그래서 다이어트에 돌입을 했는데, 100일 동안 정말 힘들게 10kg을 뺐다. 이대로 있기엔 억울하더라. 그때 아버지가 미스코리아 광고를 보고 나가보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나갔다. 제 인생 가장 큰 미스터리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나나는 자신을 목표로 이끄는 원동력은 `고독함`이라며 "혼자 있는 시간이 즐겁다. 나쁘게 말한다면 자신은 일종의 자폐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해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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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