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의 전설' 김종서, 음악인생 30주년 맞이 콘서트 '큰 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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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의 전설' 김종서, 음악인생 30주년 맞이 콘서트 '큰 일낸다!'

  • 승인 2017-09-11 18:43
  • 수정 2017-09-11 18:57
  • 온라인 이슈팀온라인 이슈팀
김종서 콘서트 포스터1_1
사진=외부제공

'록의 전설' 김종서가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최근 김종서는 자신의 SNS에 "제가 드디어 일을 냅니다. 무려 한달 동안 매일 여러분을 만납니다~~'30주년' 이라는 타이틀에 부끄럽지 않은 무대를 꾸미겠습니다. 롹온"라는 글과 함께 콘서트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락의 자존심, 싱어송라이터 김종서. 30년 음악인생을 되짚다!'라는 문구와 함께 통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김종서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종서는 오는 12일부터 펼쳐지는 콘서트를 통해 록커로 살아온 발자취, 음악인생의 집대성, 그리고 주옥같은 히트 곡을 열창하며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온 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한다.

이번 'TRACE 30TH STORY'의 전반부는 김종서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가는 드라마와 음악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콘셉트로서 연극적 요소를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고, 후반부는 본격적인 콘서트로 꾸며잘 예정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TRACE - 30TH STORY' 콘서트는 김종서의 의미있는 가수 인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서의 이번 'TRACE - 30TH STORY' 콘서트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티켓 관련 정보는 주요 예매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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